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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카드 또 꺼내든 벤투 “축구 A매치엔 최고 선수, 선발”

기사입력 : 2019년05월28일 07:28

최종수정 : 2019년05월28일 07:29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손흥민이 6월 A매치 소집 명단에 포함됐다.

파울루 벤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27일 6월 2차례의 A매치 이란, 호주와 평가전에 나설 대표팀 소집 대상 선수 2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벤투호는 6월7일 밤8시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호주와 평가전을 치른 뒤 11일 밤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평가전을 치른다.

벤투감독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손흥민에게 매우 뜻깊고 특별한 일이 될 것이다. 대표팀에 늦게 합류하더라도 우선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잘 치르라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손흥민(27·토트넘)은 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리버풀(잉글랜드)과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벌인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올시즌 손흥민은 소속팀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47경기에 출전했다. 이와함께 대표팀에서도 아시안게임 6경기와 A매치 9경기(아시안컵 3경기·평가전 6경기)를 뛰어 혹사논란이 일기도 했다.

벤투는 “감독으로서 최고의 선수를 항상 선발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 지금은 손흥민을 불러도 된다는 판단을 했다. 유럽 선수들은 6월에 소집될 경우 시즌 종료된 후에 대표팀 와야 하기 때문에 시즌이 길어질 수도 있지만, 대표팀 특성상 손발 맞출 수 있는 기간이 짧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충분히 훈련해야 월드컵 예선 등을 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명단에서 '슈틸리케호의 황태자'로 불렸던 이정협(부산)이 1년6개월 만에 대표팀에 승선했다. 이정협은 무릎 부상으로 빠진 지동원(마인츠)을 대신해 부름을 받았다.

이재성(홀슈타인 킬)과 권창훈(디종), 백승호(지로나), 이승우(엘라스 베로나), 황희찬(잘츠부르크 등 유럽파들도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 손준호(전북)와 수비수 김태환(울산)이 각각 작년 1월 터키 전지훈련 이후 1년4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백승호의 재발탁에 대해 벤투 감독은 “스페인 1부리그에서 꾸준히 출전하지는 못했지만, 백승호가 가진 능력을 알고 있다. 특히 그의 포지션 일부 선수가 이탈했고, 백승호가 대안 중 한명이다”고 덧붙였다.

◆ 6월 A매치 이란, 호주와 평가전 축구 국가대표 25인 명단

▲ 공격수(FW) : 황의조(감바 오사카) 이정협(부산 아이파크)
미드필더(MF) : 황인범(밴쿠버) 이진현(포항) 백승호(지로나) 손준호(전북) 이재성(홀슈타인 킬) 이승우(헬라스 베로나) 손흥민(토트넘) 권창훈(디종) 황희찬(잘츠부르크) 나상호(FC도쿄)
수비수(DF) : 김영권(감바 오사카) 김민재(베이징 궈안) 박지수(광저우 에버그란데) 권경원(톈진), 홍철(수원), 김진수 이용(이상 전북), 김문환(부산 아이파크) 김태환(울산) 주세종(아산)

골키퍼(GK) : 김승규(빗셀 고베) 조현우(대구)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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