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산시, 수출보험료 지원 지역 수출기업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5월23일 17:08

최종수정 : 2019년05월23일 17:0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공동으로 23일 오후 3시 부산국제금융센터 21층 한국무역보험공사 회의실에서 지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보험료 지원사업 이용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로부터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의 혜택, 불편내용, 건의사항 등에 대해 직접 듣고, 사업의 성과에 대해 되짚어 보며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청] 2019.1.7.

시는 지역 기업들의 해외시장 위험과 수출과정 상황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출보험'이란 수입자의 계약 파기, 파산, 대금지연으로 인해 기업 또는 금융기관이 입게 되는 손실을 보상해 주는 상품이다. 기업의 적극적인 시장개척과 수출촉진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운영한다.

매년 수출실적 2000만 달러 이하의 지역중소기업에 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보험 상품 중 기업 수요가 많은 △단기수출보험(선적후) △중소중견 Plus+보험 △농수산물패키지보험 △환변동보험 등 4종에 업체당 최대 200만원의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역 주력산업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2018년도에는 시비 4억원을 투입해 역대 최대인 707개 업체를 지원했으며, 수출대금 미회수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중소기업 15개사가 5억8000만원의 보험금을 수령했다.

부산시 김윤일 일자리경제실장은 “수출보험료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이 수출로 인한 손실 발생 시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는 알찬 사업으로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대외경제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지역 수출기업들의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위해 계속 지원하고, 확대할 수 있는 부분을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