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성남 초대형 뉴타운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분양

기사입력 : 2019년05월22일 17:48

최종수정 : 2019년05월22일 17:48

총 5320가구 중 2329가구 일반분양..2022년 말 입주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대림산업이 경기도 성남시 최대 규모의 아파트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을 선보인다.

이 단지는 5320가구 규모로, 이중 2329가구가 일반 분양이다.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과 인접해 강남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일대에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발해 향후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면적별 가구수는 △51㎡ 161가구 △59㎡ 771가구 △74㎡ 890가구 △84㎡ 507가구다. 최고 29층, 총 39개동으로 짓는다.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조감도[자료=대림산업]

◆ 역세권 단지..잠실까지 10분대 이동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이 공급되는 성남 금광1주택재개발 구역은 8호선 단대오거리역 인근에 자리한 역세권이다. 8호선을 이용해 잠실까지 지하철 탑승 기준 18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위례신사선 연장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강남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남초등학교와 금상초등학교가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어 어린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인근에 중·고등학교도 많아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수도권 2기 신도시인 위례신도시가 4km 거리로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 조경 특화 및 미세먼지 시스템 ‘눈길’

단지 규모에 걸맞게 넓은 조경 면적을 확보했다. 단지 내 조경 면적 비율이 40% 이상이다. 그 만큼 풍부한 녹지와 풍성한 식재를 제공해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블록별로 수경시설이 있다.

성남시 최초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각 세대에 미세먼지 제거와 실내 환기를 자동으로 해결해 주는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이다.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실내 환경 통합센서다. 이 센서와 실외 미세먼지 정보가 서로 연동돼 실내외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의 농도에 따라 공기청정형 환기 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한다. 기존에 사용자가 직접 시스템을 on/off 해야 했던 기존 공기청정기의 불편함을 해결했다.

또한 공기청정형 환기시스템에는 0.3㎛ 이상의 극초미세먼지를 99.95%까지 제거할 수 있는 H13등급 헤파필터가 적용된다. 요리나 청소, 취침 시까지 공기 질에 따라 시스템을 자동으로 작동(자동 모드 시)시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 지역 랜드마크 기대감

총 5320가구는 지역 내 최대 규모다. 대림산업은 웅장함·원대함의 뜻을 지닌 ‘그랑(Gran)’과 집을 뜻하는 ‘메종(Maison)’을 합쳐 대규모 단지에 걸맞은 단지명을 적용했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실내체육관 3개소를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GX룸 등 락커룸과 샤워실이 들어선다. 특히 자녀가 있는 세대를 위한 어린이집과 실내놀이터, 작은도서관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달 30일 당첨자 발표하고 당첨자 서류접수는 5월 31일부터 6월 5일까지다. 당첨자 계약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주택전시관은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18번지에 있고,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조직 개편 방식 '안갯속'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조직 개편 발표가 오는 8월 13일로 정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달 말 대국민보고를 할 계획이었지만 미뤄지면서 정부조직 개편의 구체적인 방식은 안갯속이다. 26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위는 정부 조직 개편안 등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며 막바지 정리 작업 중에 있다. 개편이 유력한 기획재정부와 검찰 조직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2025.07.22 gdlee@newspim.com 국정위는 당초 이달 중 대국민보고 등 주요 일정을 마칠 계획이었다. 국정위의 법적 활동 기한은 60일로 오는 8월 14일까지 활동할 수 있다. 1회 한해 최장 20일까지 연장할 수 있지만 국정위는 조기에 활동을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국정위의 속도전에 제동이 걸린 데는 정부의 첫 조직 개편인 만큼 조금 더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와 산업자원통상부의 기후와 에너지 파트를 분리해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각 부처의 반발도 나오는 점 등이 대표적이다. 또 이 대통령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방미 일정이 잡힐 수 있다는 점도 정부조직 개편이 늦어진 배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1차 정부조직 개편안에는 기재부의 예산 분리 기능과 검찰청 폐지가 담길 것이 유력하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앞서 "기재부 예산 기능을 분리하는 것과 (검찰청의) 수사와 기소 분리는 공약 방향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기재부 조직 개편은 ▲예산 편성 기능을 분리해 과거의 기획예산처를 되살리고 나머지 기능은 재정경제부로 개편하는 안 ▲예산처가 아니라 재무부를 신설하는 안 ▲기재부 내에서 기능을 조정하는 안 등이 거론돼 왔다. 이 방안들을 놓고 국정위는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기획재정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나누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정위는 초안 등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청 폐지 골자의 검찰 조직 개편안도 이번 조직 개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여당에서는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내용의 '검찰개혁 4법'을 발의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에는 검찰 권력의 핵심인 기소권은 법무부 산하에 공소청을 신설해 여기로 이관하는 내용이 담겼다. 수사권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해 이곳으로 넘기기로 했다. 다만 수사권을 행안부 산하에 둘지 법무부 산하에 둘지를 두고는 여권 내에서도 이견이 있어 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개편 방안을 놓고도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금융위 해체 차원의 '금융위 정책과 감독 기능 분리' 조직 개편안이 유력했다. 그러나 최근 여당에서 기획재정부 내 국제금융 업무를 금융위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며 '금융위 존치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금융위 해체론에 제동이 걸렸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 역시도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ycy1486@newspim.com 2025-07-26 07:00
사진
특검, 한덕수 자택·총리공관 압수수색"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내란특검팀이 24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특검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검은 이날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7.02 leehs@newspim.com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도 이를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한 전 총리 등을 다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sheep@newspim.com 2025-07-24 13: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