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블랙핑크 제니가 'SOLO' 뮤직비디오로 한국 여자 솔로 가수 최초 3억 뷰의 주인공이 됐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4일 오전 4시경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에 게재된 제니의 첫 솔로곡 'SOLO' 뮤직비디오는 6개월여 만에 조회수 3억 뷰를 넘어섰다. 이후 공식 블로그를 통해 특별히 제작된 포스터가 공개됐다.
제니 '솔로' 뮤직비디오가 3억뷰를 돌파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
블랙핑크의 솔로 프로젝트 첫 주자였던 제니는 지난해 11월 12일 'SOLO'를 발표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공개 23일 만에 1억 뷰를 넘으며 한국 여자 솔로 가수 최단 기록을 경신했다. 기세를 이어 각각 90일, 182일 만에 한국 여자 솔로 가수 최초로 2억 뷰와 3억 뷰를 연이어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앞서 지난 11일 블랙핑크 '뚜두뚜두' 뮤직비디오가 8억 뷰를 돌파, K팝 그룹 최초이자 역대 최고 조회수 기록을 세운데 이어 제니가 여자 솔로로서 최고의 성적표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뚜두뚜두'(8억 뷰), '마지막처럼' '붐바야'(5억 뷰), '킬디스러브' '불장난' '휘파람' ' SOLO'(3억 뷰), 'STAY'(1억 뷰)까지 데뷔 후 발표한 8개의 뮤직비디오가 모두 억대 뷰수를 기록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최근 6개 도시 7회 공연의 북미 투어를 마무리했다. 오는 18일 암스테르담부터 21일 맨체스터, 22일 런던, 24일 베를린, 26일 파리, 28일 바르셀로나 등 유럽 6개 지역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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