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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최대 8000만원 한도…'군인생활안정자금' 출시

기사입력 : 2019년05월07일 15:51

최종수정 : 2019년05월07일 15:52

국군재정관리단 추천받은 직업군인 대상 공익성 대출 상품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Sh수협은행은 국군재정관리단과 '군인생활안정자금 대출 협약'을 체결하고 현역 직업군인을 대상으로 하는 공익성 상품 'Sh군인생활안정자금대출'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Sh군인생활안정자금대출 가입대상은 3년 이상 복무한(중사 이상) 현역군인으로 국군재정관리단으로부터 ‘군인생활안정자금 대출추천’을 받아야 한다.

대출한도는 퇴직급여 예상액의 50% 내에서 최대 5000만원이다. 25년 이상 복무한 원사·준위·중령 또는 대령 이상인 현역군인의 경우 퇴직수당 예상액 범위 내에서 최대 8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협약서에 따른 별도 금리가 적용되며, 최대 0.7%의 우대금리 적용시 최저 연 2.97%를 받을 수 있다.

상품 출시후 1년 이내 개별협약을 체결한 부대 소속 직업군인들이 대출을 신청할 경우 0.1%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상환방식은 만기일시상환, 분할상환, 종합통장방식상환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중도상환시 수수료 면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직업군인들을 위한 다양한 공익성 금융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pl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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