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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엔드게임' 이을 MCU 페이즈4 주요 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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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선두로 '블랙 위도우' 등 다수 예정
다음 MCU 주도할 '이터널스'·동양인 히어로 '샹치' 주목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의 1000만 돌파가 낙관적인 가운데, 이후 등장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신작들이 벌써부터 주목 받고 있다.

타노스와 어벤져스 최후의 결전을 다룬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아이언맨’(2008)으로 시작한 MCU 페이즈 1~3 및 ‘어벤져스’ 시리즈를 마감하는 최종장이다. 마블은 한국 극장 흥행역사를 새로 쓰는 이 작품에 이어 '스파이더맨' '블랙팬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닥터 스트레인지'의 속편과 새 히어로가 등장하는 신작들을 연달아 선보인다.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의 스페셜 포스터 [사진=소니픽쳐스]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2019년 7월 5일 개봉)
MCU 페이즈4의 첫 주자는 스파이더맨이다. 톰 홀랜드가 처음 주연을 맡은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후속작으로 지난 3월 유럽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 화제를 모았다. 흐름 상 ‘어벤져스:엔드게임’의 스토리에 적잖은 영향을 받는 작품이기도 하다. 

전작에 이어 존 왓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젠다야 콜맨과 마리사 토메이, 마이클 키튼, 제이콤 배덜런, 사무엘 L.잭슨이 출연한다. 주요 인물인 미스테리오는 제이크 질렌할이 맡았다. 

'어벤져스:엔드게임' 속의 블랙 위도우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블랙 위도우(2020년 5월 1일 전미 개봉 예정)
‘아이언맨2’부터 MCU의 히로인으로 사랑 받아온 블랙 위도우의 첫 단독 영화다. 주인공은 물론 스칼렛 요한슨. 작품의 시간적 배경은 ‘아이언맨’보다 먼저다. 블랙 위도우(나타샤 로마노프)의 성장과정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이며, 시나리오 작가 겸 감독 케이트 쇼트랜드가 연출을 맡는다. 제작은 오는 6월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이터널스(2020년 9월 16일 전미 개봉 예정)
오는 8월 촬영에 돌입하는 이터널스는 불사의 능력을 가진 종족을 지칭한다. 주요 인물은 카렌, 파이퍼, 이카리스, 세르시, 마카리, 주라스, 테나, 스타폭스, 드루이그, 헤라클레스, 엘리시어스, 포가튼 원 등이다.

이터널스 종족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에서 커트 러셀이 연기한 절대자 에고(이고) 같은 셀리스티얼이 탄생시켰다. ‘어벤져스’ 시리즈 최강의 빌런 타노스 역시 이터널스다.

영화 ‘이터널스’는 안젤리나 졸리의 출연 확정 및 최근 제기된 마동석의 합류 가능성, 그리고 동성애자를 주인공으로 기용한다는 소문 등 여러모로 화제를 모았다. 이 점만 봐도 ‘이터널스’가 MCU 페이즈4의 주요작임은 틀림없다.

블랙팬서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블랙팬서2(개봉일 미정)
전작 ‘블랙팬서’의 속편이다. 개봉은 2021년경으로 예상되나, 결정된 바는 아직 없다. 전작의 주인공 채드윅 보스만이 그대로 출연하고, 감독 역시 라이언 쿠글러가 그대로 이어받는다.

닥터 스트레인지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닥터 스트레인지2(2021년 5월 개봉 예정)
2016년 공개된 ‘닥터 스트레인지’의 속편이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어벤져스:엔드게임’의 핵심 캐릭터이자 이야기의 키맨 닥터 스트레인지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는 것만으로도 팬들을 설레게 한다.

촬영은 2020년 봄으로 알려졌다. 주인공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맡는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개봉일 미정)
2020년 개봉을 목표로 한다는 소문이 무성하다. 원래 2018년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었으나, 제임스 건 감독이 디즈니로부터 해고된 지 8개월 만에 복귀하는 바람에 촬영이 미뤄졌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 3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의 감독으로 확정된 제임스 건은 MCU 페이즈4를 이끌 주요 연출자로도 주목 받고 있다.

'샹치'의 주인공으로 유력한 마이크 모 [사진=영화 '스트리트 파이터:전설의 귀환' 스틸]

◆샹치(개봉일 미정)
마블 최초의 동양인 히어로 ‘샹치’도 MCU 페이즈4의 기대작 중 하나다. 샹치는 토르처럼 묠니르를 휘두르지도, 헐크처럼 초인적 힘을 발휘하지도 않는다. ‘퍼니셔’의 캐슬처럼 순수한 인간 히어로다. 각종 무술을 연마한 중국인 쿵푸마스터로, 마블 코믹스에선 ‘어벤져스’의 일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

주인공으로는 마이크 모(35)가 현재 유력하다. ‘샹치’ 자체가 브루스 리에서 모티브를 땄는데, 그가 ‘스트리트 파이터’ 등에서 화려한 무술실력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이 역할에는 ‘청설’의 주인공 펑위옌(36)이나 ‘인투 더 배드랜즈’의 우옌주(45), 중국 엄친아 배우 겸 감독 우징(45) 등이 거론된 바 있다.

참고로 각본을 담당하는 데이브 콜러햄은 DC의 야심작 ‘원더우먼 1984’의 각본가이기도 하다. 

◆앤트맨·캡틴마블도 후속작…MCU 페이즈4의 루머들
'앤트맨'과 '캡틴마블'의 후속작 개봉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두 영화는 MCU 페이즈4의 기대작들이다. 더욱이 '캡틴마블'은 올해 3월 개봉해 600만 가까운 흥행성적을 거두며 이미 성공했다. 이 밖에 영화와 TV시리즈로 등장한 '판타스틱4'도 거론된다. '윈터솔저'나 '워 머신'의 솔로 영화의 제작 가능성도 루머로 떠돈다.  

'윈터솔저' 이야기가 나왔으니 '썬더볼츠'에 대한 루머도 빠질 수 없다. '썬더볼츠'는 DC코믹스로 따지면 '수어사이드 스쿼드'로, 빌런이나 안티히어로들로 구성된 팀이다. 헬무트 제모가 창조했으며 구성원이 매번 바뀐다. 윈터솔저와 레드헐크, 퍼니셔, 호크아이 등이 포함된다.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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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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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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