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정의선 "현대기아차 'V자 반등' 더 봐야…열심히 할 것"

기사입력 : 2019년04월29일 15:12

최종수정 : 2019년04월29일 15:1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칠레 대통령과 오찬…"칠레에서 더 잘하겠다"

[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 부회장이 올해 실적 회복에 대한 신중한 전망을 내놓으며 'V자 반등'에 대한 의지를 표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사진=현대차]

정 수석부회장은 29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칠레 대통령 초청 경제5단체 환영 오찬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올해 실적에 대한 질문에 "더 봐야겠지만 더 열심히 해서 앞으로 더 잘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직원들이 열심히 해서 지금까지 잘됐다"고 말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언급하기도 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며 'V자 반등'의 시동을 건 상태다. 현대차는 1분기 영업이익이 8249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으며, 매출도 6.9% 늘었다. 기아차도 1분기 영업이익이 5941억원으로 전년 대비 두배 가량 증가했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 판매 인기에 이어 신형 쏘나타, 제네시스 G80, GV80 등으로 기아차는 소형 SUV(프로젝트명 SP2), K5 등 신차 출시로 실적 반등에 나선다는 목표다.

정 수석부회장은 이날 세바스티안 피네라 칠레 대통령과의 만남도 언급했다. 그는 "저희가 칠레에서 차를 많이 파니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렸다"며 "더 잘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지난 2016~2017년 2년 연속 칠레 자동차 시장에 1위에 오르기도 했으며 연간 3만대 이상을 판매하고 있다. 올해 1~2월에는 3400대를 판매했다.

올해 칠레를 포함한 중남미 권역 시장 판매 계획은 33만6000대로 전년 대비 5% 늘리는 것이 목표다.  

 

likey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