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새롭게 구성한 청주시립교향악단 기획공연 ‘EQ 콘서트’가 다음 달 3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EQ 콘서트는 새 생명을 위한 태교 음악회로 임산부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방송인 김병재의 사회로 진행된다.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임산부를 위한 'EQ 콘서트'를 개최한다. [포스터=청주시립교향악단] |
특히 임산부를 위한 특강으로 산부인과 전문의 신동기의 ‘엄마 준비하기’ 주제로 태교부터 출산까지의 변화되는 신체 변화와 마음의 준비 등을 이야기한다.
임산부를 위한 EQ 프로그램은 현악앙상블이 바흐 G선상의 아리아로 시작한다.
뒤를 이어 비발디 4개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 첼리스트 구희령(청주시립교향악단 수석단원)이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등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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