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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생활SOC 사업 발굴·추진

기사입력 : 2019년04월23일 17:41

최종수정 : 2019년04월23일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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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정부 '생활SOC 3개년 계획' 설명회

[원주=뉴스핌] 김영준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정부의 '생활SOC 3개년 계획(2020~2022)'과 연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SOC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한다.

원주시청 청사 [사진=원주시]

원주시에 따르면 23일 오후 시청 다목적홀에서 전 부서 담당자가 참석해 생활SOC 3개년 계획과 복합시설 추진 방안,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개발 중심의 대규모 토목 사업에서 벗어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정부는 지난해 8월 생활밀착형 SOC 확충 방안을 마련했다.

오는 2022년까지 총 30조원의 국비를 투입해 3대 분야 8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체육관, 도서관, 문화시설, 보육시설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주도 – 중앙지원' 방식의 사업 추진을 통해 시설 복합화, 품격 있는 디자인, 지속 가능한 운영 등의 목표를 달성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설명회를 통해 실질적 시행 주체인 담당자의 생활SOC 3개년 계획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과 추진 등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원창묵 시장은 "정부의 생활SOC사업 추진 방향에 맞춰 계획 수립, 건설, 운영 등 전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을 면밀히 살피고 반영해 시민이 행복한 원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tommy876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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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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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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