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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BNPP, 초년생 위한 '마음편한 TDF 2050' 출시

기사입력 : 2019년04월22일 15:44

최종수정 : 2019년04월22일 15:45

총 6개 TDF 시리즈 상품 갖춰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22일 사회 초년생의 은퇴설계 상품인 ‘신한BNPP 마음편한TDF 2050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를 추가로 신한BNPP자산운용은 매 5년 단위로 은퇴시점을 상정한 2025, 2030, 2035, 2040, 2045, 2050 펀드 등 총 6개 TDF 시리즈 상품을 갖추게 됐다.

[사진=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타켓데이트펀드(TDF·Target Date Fund)는 고객의 은퇴시점을 목표로 생애주기별 자산배분 프로그램을 구성해 자동으로 주식과 채권 비중을 조정해주는 맞춤형 펀드다. 금융 선진국에서는 보편적인 형태의 연금 상품이다.

마음편한TDF 2050 펀드는 2050년을 전후로 은퇴가 예정된 세대, 즉 사회 초년생이 30년의 기간 동안 투자하기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이 외에도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 장기적으로 투자하기를 원하거나 투자자의 투자 성향에 따라 누구나 투자 가능하다. 

지난 2017년 6월 30일 설정 이후 차별적인 운용전략과 높은 수익률을 바탕으로 외형 확대에 집중하고 있어 기존 TDF 시장에 다크호스로 등장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류두형 연금솔루션센터장은 “TDF는 은퇴시점까지 자산을 키우고 지켜나가는 장기상품인 점을 고려해 단기적인 시장 전망보다는 장기적으로 리스크 관리를 충실히 해나가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투자자에 대한 신속한 고객 사후관리 또한 TDF를 선정하는 기준이 돼야 한다"고 전했다.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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