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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리포트] 정부 관계자 "전자상거래 짝퉁 규정 갱신해 엄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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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의 위조품 거래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을 갱신해 엄벌을 내려야 한다는 정부 관계자의 주장이 베트남 하노이시(市)에서 열린 한 컨퍼런스에서 나왔다고 19일(현지시간) 베트남뉴스(VNS)가 보도했다.

당 호안 안 베트남 산업통상부 차관은 지난 18일 열린 하노이에서 열린 컨퍼런스에 참석, "(베트남에서) 온라인 쇼핑사이트가 확산하면서 모조품과 지식재산권 침해 문제가 더욱 만연해졌다"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베트남의 전자상거래 시장은 매년 20~30%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작년 성장률은 30%에 달해 총 매출액은 80억달러를 넘겼다. 전자상거래 채널을 통한 매출 증가율은 베트남 평균 국내총생산(GDP) 성장률보다 5배 많다.

2015년 이후 온라인상에 모조품이 올라와 정부 당국이 이를 처리한 횟수는 120만건 이상에 이른다. 금액으로만 총 92조동(약 4조5000억원)이다.

밀수·무역사기·위조품 담당 국가운영위원회를 비롯한 정부가 짝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감한 조치에 나서고 있지만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두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선 처벌 규정이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자상거래 행정처분에 관한 규정은 6년 전에 만들어졌지만 새로운 사업 유형과 관련해서는 갱신된 게 없다. 현행 규정은 당국이 처벌을 내리기 위해서는 거래 행위 및 물리적인 송금에 대한 근거를 밝혀야 한다.

하지만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판매되는 상품들은 다양해지고 있으며, 또 판매자들은 가짜 주소와 이름을 사용하기 때문에 거래 시간과 판매·구매자를 식별하기 어렵다고 VNS는 전했다.

안 차관은 "법적인 프레임워크가 더욱 강력한 처벌로 갱신되지 않는다면 이 문제는 해결될 수 없으며 국가에 막대한 예산 손실을 일으키고 고객에게 피해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아마존 패키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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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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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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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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