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4/17 중국증시종합] 1분기 GDP 예상 상회, 상하이지수 0.29 %↑

기사입력 : 2019년04월17일 17:15

최종수정 : 2019년04월18일 12:2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하이종합지수 3263.12(+9.52, +0.29%)
선전성분지수 10344.43(+56.79, +0.55%)
창업판지수 1717.44(+19.91, +1.17%)

[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 17일 중국 양대 증시는 1분기 GDP 호조와 더불어 자동차,양돈 종목의 강세에 2 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9% 상승한 3263.12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0.55% 오른 10344.43포인트를 기록했다. 또 창업판 지수는 1717.44포인트로 전거래일 대비 1.17% 상승했다.

중국 올 1분기 GDP 성장률은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6.4%를 기록했다.

국가통계국은 17일 1분기 GDP 성장률이 6.4 %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분기(6.4%, 2018년 4분기)와 동일한 수준으로, 당초 시장은 1분기 성장률을 6.3%로 예상한 바 있다. 

이날 자동차 섹터의 강세는 당국의 증치세 인하 조치로 인해 4월 첫째주 완성차 판매 실적이 호조세를 보인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창청자동차(長城汽車601633) 이치자오처(一汽轎車 000800) 등 19개 자동차 종목들은 상한가를 기록, 장중 한때 거래가 정지됐다.  

대형주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대형주로 구성된 금일 상하이50지수(SSE50) 0.19% 하락했고 상하이선전(CSI) 300지수는 0.036% 상승했다.

신에너지차 판매 부문 책임자가 물러난 선전증시의 BYD는 이날 주가가 상한가(9.99% 상승)까지 오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BYD는 중국 최대의 친환경 자동차 기업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삼성(상하이 삼성반도체 유한공사)이 투자했으며, 외국인투자자들의 투자가 몰리는 기업중 하나다. 

역시 외국인 거래가 많은 중국 백주기업 구이저우마오타이(貴州茅臺, 600519.SH 귀주모태)의 주가는 1.29% 오르며 952위안에 달했다.   

17일 상하이 선전 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3544억위안과 4756억위안을 기록했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2000억위안규모의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공급 및 1600억위안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매입을 통해 총 3600억 위안(약 60조)에 달하는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했다.

이날 만기를 맞은 3665억위안 MLF을 감안하면, 인민은행은 총 65억위안의 유동성을 회수한 셈이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2% 오른(위안화 가치 절하) 6.7110위안으로 고시했다.

17일 상하이지수 추이 [그래픽=텐센트증권]

dongxu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