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조정식 “이번 주 추경 규모와 방향 보고하겠다”

기사입력 : 2019년04월16일 11:19

최종수정 : 2019년04월16일 11:2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재정 확장은 경기 위축에 대비하는 효과적 수단"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이번주 내로 추가경정예산 규모와 방향에 대해 국민에 보고하겠다고 못 박았다.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16일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주내로 당정협의를 통해 민주당 추경 방향을 국민께 설명드리겠다”라며 “야당도 조속한 추경 처리에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9.03.28 yooksa@newspim.com

조 의장은 “한국은 2018년 기준 GDP 대비 재정 흑자 비율이 2.75%로 1.71%인 독일이나 0.34%인 스위스보다 높아 재정여력이 충분하다”며 “민주당과 정부는 올해 예산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추경을 통한 적극적이고 확장적 재정운용을 통해 민간일자리 창출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조 의장은 “재정 확장을 통한 투자·내수·고용을 선순환시키고 사회안전망을 확보하는 것은 경기 위축에 대비하는 효과적 수단”이라며 “이 때문에 G20 재무장관 회의와 IMF 춘계회의에서더 확장적 재정통화정책과 적시정책대응, 포용성 강화를 권고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번 추경에는 미세먼지 대책·고용 분야·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사회안전망 지원 비용에 포항 지진과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지원금액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홍남기 기획재정부총리는 워싱턴 D.C에서 12일(현지시간) "우선순위나 중요도를 본다면 미세먼지 대응도 시급하지만 경기하강 우려에 대한 대응도 시급하다"며 "먼저 미세먼지 추경을 하고 경기에 대한 선제대응 추경을 따로 할 수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현재 7조원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추경을 편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with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