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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남북철도 연결로 한반도 평화 이어지길"

기사입력 : 2019년04월11일 12:43

최종수정 : 2019년04월11일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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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JD 축하메시지 "남북철도 연결은 '철의 실크로드' 완성"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가 철도를 통해 항구적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며 남북철도 연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4회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사장단회의의 개회식에서 영상으로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OSJD 사장단 회의 개회식 [사진=국토부]

문 대통령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동아시아 철도공동체가 다자평화안보체제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남북철도를 다시 잇는 노력은 유라시아 '철의 실크로드'를 완성하는 마침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도 이날 개회식에 참석해 각국의 대표단을 환영하고 감사메시지를 전했다.

김현미 장관은 "우리나라의 OSJD 가입은 국제철도를 다시 운행할 수 있다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북철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아시아의 동쪽 끝인 대한민국에서 유라시아에 위치한 OSJD 회원국 곳곳으로 열차가 자유롭게 왕래하게 되는 날이 조속히 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OSJD 사장단회의는 OSJD 정회원국의 철도 운영기관 대표들이 참석하는 회의로 작년 대한민국의 OSJD 정회원 가입 후 처음으로 국내에서 열리는 행사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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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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