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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헌혈 현장에 'AS버스' 보낸다

기사입력 : 2019년04월09일 10:44

최종수정 : 2019년04월09일 10:47

9일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스핌] 성상우 기자 = SK텔레콤이 헌혈 현장에 '애프터서비스(AS) 버스'를 지원한다.

SK텔레콤은 9일 대한적십자사 측과 만나 'AS 버스' 지원과 재난·봉사활동 협력 확대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우리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적가치 창출 활동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SKT-대한적십자사, 업무협약 체결 [사진=SK텔레콤]

이번 협약에 따라 SK텔레콤은 나눔문화 확산과 헌혈률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AS버스’를 헌혈 현장에 지원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현재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5대의 ‘찾아가는 이동 AS 버스’를 대한적십자사의 이동 헌혈차량과 함께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헌혈자들에게 단말기 AS및 스마트폰 이용 교육 서비스도 제공한다.

‘찾아가는 이동 AS버스’는 격지와 오지, 군부대 등 고객들이 휴대폰 AS에 불편을 겪는 시간과 장소에서 고객단말 상담, 점검, 진단, 수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SK텔레콤의 이동 AS인프라다.

향후 SK텔레콤은 ‘찾아가는 이동 AS버스’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5G 고객 체험존을 추가해 고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편의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본부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SK텔레콤의 이동 AS인프라인 ‘찾아가는 이동 AS버스’와 적십자의 헌혈 인프라를 결합해 우리 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며 "향후 헌혈률 향상을 위한 인프라 공유뿐만 아니라 재난 및 봉사활동에 대한 협력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인도주의 실현을 목표로 헌혈, 구호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헌혈활동의 경우 조직 내에 혈액관리본부를 별도로 두고 ‘혈액사업을 통한 인도주의 실현, 세계평화와 인류복지에 공헌’을 비전으로 안전한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는 평가다.

 

swse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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