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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분양현장] '비싸도 다시 한번'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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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등 교통호재 줄줄이 대기..생활편의시설 다수
3.3㎡당 분양가 1580만원.."비싸서 미분양 날 수도"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의 분양가가 비싸다는 소문이 났어요. 바로 옆 동양메이저 아파트 집주인들은 팔려고 내놓은 매물을 거둬들이는 중이에요. 새 아파트 분양가에 맞춰서 더 비싸게 내놓으려는 거죠." (고양시 일산동 K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

"새 아파트인데다 역세권이라는 점에서 분양받아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처음엔 혹시 미분양이 되더라도 결국 분양은 다 될거에요. 분양가가 똑같았던 ′일산자이 3차′도 처음 미분양이 났지만 결국 완판됐거든요." (고양시 일산동 S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견본주택 전경 [사진=더피알]

대림산업이 지난 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에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 이 단지는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621-1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아파트 전용 70·84㎡ 552가구, 오피스텔 전용 66·83㎡ 225실로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다. 오피스텔은 분양가 승인을 받지 못해 현재 아파트만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아파트 총 552가구 중 △기관추천(56가구) △다자녀가구(54가구) △신혼부부(111가구) △노부모부양(16가구) 특별공급을 제외하면 일반공급은 315가구다.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됐다. 세부 면적별로는 아파트 전용면적 △70㎡A 276가구 △70㎡B 138가구 △84㎡ 138가구다. 이와 별도로 최하층 배정가구 12가구도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580만원이다. 전용면적 84㎡ 기준 분양가는 5억615만~5억8153만원 선. 발코니 확장비는 별도로 없다.

◆ GTX 등 교통호재 줄줄이 대기..생활편의시설 다수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많은 교통호재와 우수한 생활편의 시설이 강점이다. 우선 경의중앙선 일산역까지 걸어서 4분 거리다. 일산역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25분대, 홍대입구역까지 30분대, 용산역까지 41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앞에 고양대로가 있으며 인근 고양나들목(IC)을 거쳐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하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서해선(대곡~소사선) 일산역 연장안도 추진 중으로 향후 교통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위치도 [자료=대림산업]

수도권 순환선(인천지하철 2호선)과 서해선(대곡~소사선) 일산역 연장안 개발도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앞서 정하영 김포시장, 박남춘 인천시장, 김두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김포시 갑)은 지난 1월 인천지하철 2호선 노선연장에 합의했다.

인천지하철 2호선 노선연장은 인천 독정역(인천 2호선)에서 고양시 일산역까지 잇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인천2호선을 검단신도시를 거쳐 불로지구까지 연장하고 김포시는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에서 고양시 킨텍스까지 연장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와 연결할 계획이다. 또한 노선이 킨텍스역에 그치지 않고 주엽역을 거쳐 일산역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포시와 인천시는 이 노선이 오는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공동 추진한다. 인천2호선 연장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면 국비가 70% 지원된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부담이 대폭 줄어 추진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주변에는 GTX-A 노선(킨텍스역)이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이다. 다만 단지에서 킨텍스역까지 걸어서 20~30분 정도 걸린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에서 킨텍스역까지 이동하려면 택시를 이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일산신도시 내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타운, 킨텍스, 국립암센터,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후곡학원가를 비롯한 생활편의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일산호수공원, 후동공원, 소개울공원, 안곡습지공원, 증산체육공원도 가깝다.

근처 교육시설로 일산초등학교, 한뫼초등학교, 일산중학교, 일산고등학교가 있다. 일산동 일대 도시재생뉴딜사업, 일산2구역 재정비촉진지구도 개발 예정인 만큼 일산역 일대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3.3㎡당 분양가 1580만원.."비싸서 미분양 날 수도"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분양가(3.3㎡당 평균 1580만원)가 저렴한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작년 12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 분양한 일산자이 3차는 3.3㎡당 분양가가 1580만원으로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와 동일했다. 하지만 해당 단지는 분양가가 높다는 평가를 받으며 2개 평형이 청약 1순위 마감에 실패했다. 이후 청약제한 없이 선착순으로 판매하는 '잔여가구 청약' 일정을 진행한 결과 지난달 완판됐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도 높은 분양가로 인해 미분양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게 이 지역 현지 부동산 전문가들의 얘기다.

고양시 일산동 K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는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로열층 기준 분양가가 5억7000만원대"라며 "바로 옆 동양메이저 아파트 84㎡(약 33평) 기준 매맷값이 3억원 정도인 것과 비교하면 아무리 새 아파트라 해도 비싼 것 같다"고 말했다.

일산동 L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는 "동양메이저는 10년 넘은 아파트라서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다"면서도 "하지만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가 GTX 킨텍스역하고 가깝지 않고 구(舊) 일산 입지라는 것을 고려하면 너무 비싼 것 같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가 실거주가 아닌 투자목적으로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는 반응도 있었다.

한 내방객은 "단지 주변에 개발계획이 잡혀 있지만 입지적으로 구 일산이기 때문에 다소 외지다"며 "GTX 킨텍스역하고도 멀어서 (GTX 관련) 수혜를 받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단지가 경의중앙선 일산역하고 가깝다 보니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월세를 놓는다면 괜찮을 것 같다"며 "하지만 내가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면 이 아파트 84㎡에는 안 넣을 것 같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공사현장 부지 [사진=김성수 기자]

일산동 일대에 조성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실체가 없다는 의견도 있다.

분양 관계자는 "고양시청에서는 도시재생뉴딜사업 계획안 이후로 아직 시도된 것은 없다고 했다"며 "초안에 기초해서 팀을 꾸려 사업을 진행하려는 단계"라고 말했다.

이어 "도시재생사업이 보통 시작 후 5년 내 마무리되는데 아직 정확한 진행시점은 결정되지 않았다"며 "올해 안에 진행될 것이라고 하지만 아직은 실체가 없는 호재라고 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1기 신도시인 일산신도시가 노후화됐기 때문에 새 아파트로서 장점이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일산동 S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는 "새 아파트인데다 역세권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분양받아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며 "일산자이 3차는 근처에 역이 없어서 입지가 더 떨어졌는데 그와 비교하면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분양가가 아주 터무니없는 수준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혹시 초기에 미분양이 되더라도 결국엔 다 분양이 될 것"이라며 "분양가가 같았던 일산자이 3차도 미분양이 났지만 결국 완판됐다"고 덧붙였다.

방문객들은 아파트 구조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김포에서 온 내방객은 "아파트 전용 84㎡ 타입은 구조가 널찍하게 잘 나온 것 같다"며 "두 가구가 같이 살아도 될 정도로 넓어보였다"고 말했다.

광명에서 온 다른 내방객은 "오피스텔 전용 83㎡ 타입은 너무 작아 보이지만 전용 66㎡ 타입이라면 월세로 내놓아도 괜찮을 것 같다"며 "청약을 한다면 아파트 84㎡나 오피스텔 66㎡에 넣고 싶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비규제지역 민간분양으로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 12개월이 지나면 가구주 여부와 무관하게 1순위 청약자격이 있다.

또한 기존 주택 당첨여부와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 전용 85㎡ 이하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다. 청약은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17일 발표된다.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1307-2번지에 견본주택이 있다. 2022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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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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