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종합] 삼성전자, 1Q 영업익 10분기만에 최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영업익 6.2조 매출 52조...전년비 60%, 14% 감소
반도체 업황 둔화 타격...디스플레이 적자 전환
"2분기 가전 사업 호조로 실적 소폭 상승 예상"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가 10분기만에 최소 규모의 이익을 냈다. 삼성전자 영업이익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메모리 반도체 사업이 지난해 말부터 하향세에 접어들면서 타격을 입었다. 여기에 디스플레이 사업 수익성까지 떨어지면서 삼성전자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0% 줄었다. 

업계에서는 반도체 실적이 2분기 저점을 찍겠지만 디스플레이 적자폭 감소와 가전 부문 실적 증가로 1분기보다는 나아진 성적을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전자 실적. [자료=삼성전자]

5일 삼성전자는 올 1분기 영업이익이 6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36%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2조원으로 14.13% 줄었다. 

영업이익의 경우 2016년 3분기(5조2000억원) 이후 10분기만에 최소치다.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3분기 17조5700억원과 비교하면 3분의 1수준이다. 

이로 인해 매출에서 영업이익이 차지하는 영업이익률은 11.9%로 전년 동기(25.8%)보다 크게 줄었다.  

영업이익 하락은 반도체 수익 하락 영향이 컸다. 삼성전자 영업이익에서 반도체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70% 이상이다.

이날 발표에서 사업 부문별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 영업이익이 4조3000억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3분기(13조6500억원) 대비 69%나 줄어든 셈이다.

반도체 사업의 이같은 추락은 메모리 반도체 시장 비수기에 따른 수요 약세와 D램 등 주요 제품들의 가격 하락폭이 전망보다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 3월 D램 평균 가격은 4.56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3분기(8.19달러) 보다 44% 떨어졌다.

황고운 KB증권 연구원은 "재고 수준이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는데다 구매처들의 구매 지연이 이어지고 있어 D램 가격 하락은 2분기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이로 인해 2분기 실적 저점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실적 하락에는 반도체뿐 아니라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내 디스플레이 사업의 수익성 약화도 영향을 미쳤다. 디스플레이 사업의 경우 1분기 631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원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애플 아이폰의 판매 감소 영향으로 디스플레이 영업적자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IM부문의 경우 스마트폰 시장 둔화 영향이 있지만 갤럭시S10시리즈와 갤럭시A 시리즈의 판매 호조로 양호한 성적을 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판매 수량 증가에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낮은 수준일 것으로 추정된다.

가전 사업을 담당하는 CE부문은 호실적을 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계속된 미세먼지로 인해 공기청정기, 건조기 등의 판매가 늘어나면서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이다.

증권업계는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이 1분기보다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측했다. 예상 영업이익은 6조7000억원대다. 반도체 부문은 저점을 찍겠지만 디스플레이 적자폭이 줄고 가전 실적이 증가한데에 따른 결과다.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