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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입국장면세점, 에스엠·엔타스가 운영한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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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에스엠면세점과 엔타스듀티프리가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됐다. 국내 최초 입국장 면세점은 오는 5월 31일 문을 연다.

보세판매장특허심사위원회는 29일 인천 중구에 있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인천공항 제1터미널(T1)과 제2터미널(T2) 입국장 면세점 사업자로 에스엠면세점과 엔타스듀티프리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에스엠면세점과 엔타스듀티프리는 앞으로 두 달간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5월 31일 정식으로 입국장 면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에스엠면세점은 T1 동편과 서편에 각 1개씩 합계 380㎡ 규모로 면세점을 연다. 엔타스듀티프리가 운영하는 입국장 면세점은 T2 입국장 중앙에 326㎡ 규모로 조성된다. 관세청은 특허 사업자가 원만한 개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입국장 면세점 구매 한도는 내외국인 구분없이 600달러다. 입국장 면세점에서는 주류·향수·화장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다만 과일, 축산가공품 등 검역 대상 물품과 담배는 판매 품목에서 제외됐다. 또한 판매면적의 20% 이상은 중소·중견 제품으로 구성해야 한다.

이번에 사업자로 선정된 두 업체는 모두 국내 기업이다. 에스엠면세점은 여행업체 하나투어의 계열사이며 엔타스듀티프리는 경복궁·삿뽀로·고구려 등을 운영하는 외식업체 엔타스의 자회사다.

앞서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18일 사업제안서 평가에 이어 19일에 입찰가격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제1터미널의 AF1 구역과 제2터미널의 AF2 구역 복수사업자로 에스엠면세점과 엔타스듀티프리를 선정했다.

공사는 해당 명단을 관세청에 통보했다. 관세청은 공사의 입찰결과를 특허심사에 반영하고 2 개의 독립 위원회를 구성해 특허 심사 기준에 따라 최종 사업자를 선정했다.

심사기준은 특허보세구역 관리역량(300점), 운영인의 경영능력(350점), 사회 환원 및 상생협력 등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기업활동(100점), 시설관리권자 평가(250점) 등이다.

정부는 이번 입국장 면세점 도입으로 해외소비의 국내 전환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입국장면세점 도입으로 582개의 신규 일자리(직접고용 233명, 간접고용 349명)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2020년 인천공항 입국장면세점의 예상 매출액은 730억원이다.

인천국제공항에 들어서는 입국장 면세점[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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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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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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