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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 유은혜 부총리 2.6억원...6400만원↓

기사입력 : 2019년03월28일 00:00

최종수정 : 2019년03월28일 00:01

김영철 기획조정실장 11억7811만원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재산이 6400만원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정부공직가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9 공직자 재산변동’에 따르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재산은 2억6275만원으로 직전 재산공개 대비 6400만원 감소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있다. 2019.03.26 yooksa@newspim.com

항목별로는 건물이 2억500만원으로 가장 많았지만 직전과 비교해서는 1186만원 감소했다. 본인 아파트 2억원 외에는 특별한 건물 재산은 없다.

지난해 11월 취임, 앞선 2월 공개한바 있는 박뱀범 차관의 재산은 11억1832만원이다. 건물 15억3700만원, 예금 1억6498만원 등이다. 

김영철 기획조정실장 재산은 2억6922만원 증가한 11억7811만원이다.

항목별로는 건물이 2496만원 늘어난 6억8296으로 가장 많았다. 본인 아파트 전세(임차)권 1억4500만원, 본인 아파트 1억5424만원, 배우자 아파트 1억5372만원, 배우자 아파트 전세(임차)권 1억4500만원, 모친 아파트 8500만원 등이다.

이진석 고등교육정책실장 재산은 7179만원 증가한 8억518만원이다.

항목별로는 건물이 4억5370만원으로 가장 많았지만 직전 재산공개 대비 3억6000만원 감소했다. 배우자 아파트 매각에 따른 결과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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