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지역에서 생산된 쌀 구입,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밸런스인더스트리(대표 엄백용)는 22일 광양항 물류센터 2차 준공식 축하기념 행사에서 550여만원 상당의 쌀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기탁했다.
(주)밸런스인더스트리 엄백용 대표는 광양항 물류센터 준공식을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금 모금에 적극 참여해주신 협력업체 및 거래처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주)밸런스인더스트리, 광양항 물류센터 준공기념 복지성금 전달.[사진=(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김성철 사무국장은 “2016년에 이어 광양항 물류센터 준공식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달을 해주신 밸런스인더스트리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좋은 날의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백미를 구입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밸런스인더스트리는 재생펄프원료(R.P.M) 전문기업으로 2016년 10월 광양항 물류센터 제1차 준공을 기점으로 수출입 물동량 부문에서 6배에 가까운 획기적인 성장세를 보여 재활용부문에서 아시아권 1위 기업 이다. 또 취약계층의 고용을 창출하는 것은 물론, 자연보존과 환경개선에 직접적으로 이바지하고 있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