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김민정 기자 = 경기 고양시가 노후 경유차량을 폐차하고 액화석유가스(LPG) 신차로 교체하는 어린이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신차 전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고양시청사 전경 |
어린이 건강 보호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이 사업은 1차 공고 후 접수 미달돼 이달 18일부터 4월 12일까지 재접수하며, 대당 500만원씩 총 6대에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10년 12월31일 이전 등록된 소형 경유자동차(15인승 이하)를 폐차하고 액화석유가스(LPG) 신차를 구입하려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해 선정결과를 4월22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다만,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신청했거나 이미 지원받은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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