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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제약·바이오 주총' 시작…제약사 CEO 희비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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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한미약품, 15일 주총 열어
슈퍼 주총데이는 22일
CEO 재선임 안건 주목

[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 유한양행, 한미약품, 종근당 등이 오는 15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면서 제약·바이오 업계 주총시즌에 막이 오른다. 임기가 만료되는 대표이사들이 재선임되거나 교체되면서 희비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주요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주총을 연다. 유한양행, 종근당, 한미약품은 15일 주총을 개최한다. 

올해 제약·바이오 슈퍼 주총데이는 3월 넷째 주 금요일인 22일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한국콜마, 대웅제약, 보령제약, 메디포스트 등이 오는 22일에 주총을 연다. 3월의 마지막 금요일인 29일에도 광동제약, 안국약품, 동아쏘시오홀딩스 등이 주총을 진행한다.

셀트리온은 주총이 몰리는 날짜를 피해 오는 26일 주총을 열고, GC녹십자와 메디톡스는 오는 27일 주총을 개최한다.

올해 주총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최고경영자(CEO)들의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삼진제약은 오는 22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장홍순 부사장과 최용주 부사장을 각각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올렸다. 제약업계 최장수 CEO인 이성우(74) 사장이 18년 만에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는 것이다.

이 사장은 약사 출신으로 1974년 삼진제약에 입사해 영업담당 전무,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2001년부터 삼진제약 대표이사직에 올라 6차례 연임에 성공했다. 이 사장은 대표이사직에 올라있는 동안 해열진통제 '게보린'을 대형품목으로 키웠다.

보령제약은 주총에서 이삼수 사장을 신규선임한다. 전임자인 최태홍 사장의 임기가 만료되자 회사는 미리 후임자로 이 사장을 확정했다.

동화약품은 오는 21일 열리는 주총에서 박기환 전 베링거인겔하임 대표를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한다. 안건이 의결되면 같은 날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동화약품은 또 윤도준 회장의 장남이자 오너 4세인 윤인호 상무를 등기이사로 신규선임한다.

윤 상무는 미국 위스콘신-메디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2013년 동화약품에 과장으로 입사했다. 이후 1년마다 차장, 부장, 이사 등으로 초고속 승진을 했다. 2016년 4월에는 동화지앤피 등기임원에 선임된 데 이어 1년여 만에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한미약품, 동국제약 등은 임기가 만료된 대표이사를 재선임한다.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는 한 안건이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한미약품은 우종수 사장을 재선임한다. 우 사장은 2017년 3월 권세창 사장과 함께 공동 대표이사에 올랐고, 임기가 만료됐다.

오흥주 동국제약 대표, 유희원 부광약품 대표, 박춘식 명문제약 대표, 이득주 GC녹십자셀 대표, 박대우 GC녹십자셀 사장, 황동진 메디포스트 대표 등은 재선임될 전망이다.

메디포스트 창업자인 양윤선 대표도 재선임 된다. 오너 2세인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 부회장과 김영진 한독 대표이사 회장의 재선임 안건도 이번 주총에 올랐다.

 

k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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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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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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