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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10플러스 품귀...매장에선 '또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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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마다 "갤럭시S10플러스 없다"며 예약 받아
사전판매 물량도 소화 못 해...고객 불만도 잇따라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10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추가 선물을 제공하는 사전예약 기간이 끝났지만 현장에는 물건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물량이 부족해 또다시 예약을 받아야 하는 정도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삼성전자는 3월 8일 갤럭시S10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 2019.03.08 pangbin@newspim.com

1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10시리즈가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물량이 가작 부족한 모델은 128GB 용량의 갤럭시S10플러스다. 갤럭시S10 128GB 모델은 프리즘 화이트 색상이 인기다. 

매장에서는 전작(갤럭시S9)보다 반응이 좋을 것으로는 예상했으나 특히 고사양 갤럭시S10플러스가 이같은 인기를 끌 줄은 몰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매장 관계자는 "앞서 나온 아이폰XS가 워낙 고가였던 데다 사양을 비교하면 갤럭시S10플러스가 낫다고 판단, 이를 선택하는 것 같다"라며 "갤럭시S10랑 비교해도 사양이 좋은데다 할부로 구매하면 약 10만원의 가격 차이는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현장에서는 인기도 좋지만 물량 부족으로 제 때 판매하지 못한다는 점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창 반응이 좋을 때 판매가 이뤄져야 함에도 품귀 현상으로 실적을 내기 어렵다는 불만이 터졌다. 소비자들은 물건이 없어 발길을 돌리거나 정식 예약기간이 아님에도 예약을 걸어둬야 하는 상황이다. 

삼성전자가 직접 운영하는 삼성닷컴에서조차 갤럭시S10 판매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삼성닷컴에서는 "상품 판매 준비 중으로 가까운 매장이나 공식 판매처에 문의해 달라"고 공지했다.

일부 매장은 기약이 어려운 갤럭시S10플러스 대신 오는 22일부터 예약이 시작되는 갤럭시S10 5G 모델을 권하기도 했다. 

출시 초 나타난 품귀 현상에 삼성닷컴 등 온라인게시판에는 예약 기간 내에 구매했음에도 미리 받지 못한 것에 대한 불만의 글도 잇따르고 있다. 갤럭시S10을 빨리 받고 싶어서 예약구매 했지만 정식 출시일보다 배송이 늦어지는 데다 정확한 배송 날짜 조차 알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에 삼성전자는 128GB 용량의 갤럭시S10·S10플러스 사전구매 고객 대상 개통 기간을 오는 30일까지로 늦췄다. 

또 다른 매장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초기 물량 자체를 적게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다"라며 "예약 구매자와 현장 구매자 모두를 소화하려면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갤럭시S10 인기에 따른 물량부족 현상은 한국에서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미국 삼성닷컴에 따르면 상당수 이통사에서 128GB 용량의 갤럭시S10·S10플러스가 '품절(Sold Out)'됐다는 알림을 띄웠다. 구매가 가능한 경우라도 배송은 오는 22일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 갤럭시S10는 한국, 미국뿐 아니라 영국과 베트남, 중국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국에서는 역대 최다 예약판매고를 올렸으며 베트남에서는 전작 대비 3배 많은 예약판매가 이뤄졌다. 중국 전자제품유통업체 쑤닝에서는 갤럭시S10이 출시 10분만에 전작(갤럭시S9) 대비 365%나 팔렸다. 

한편, 업계에서는 갤럭시S10가 흥행에 힘입어 연간 4000만대 이상의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 전문가로 꼽히는 궈밍치 TF인터내셔널 애널리스트는 최근 "갤럭시S10 시리즈 연간 판매량이 4000만~4500만대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또한 연간 4000만대가량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예측했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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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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