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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백경, KBS 전속성우 합격…"내 나이 마흔 한살, 성우 평생직업 삼을 것"

기사입력 : 2019년03월06일 16:00

최종수정 : 2019년03월06일 16:06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그룹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2019 KBS 전속 성우가 됐다.

송백경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 KBS 전속성우 수험표를 사진과 최종 합격 문자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송백경은 "설렘과 두려움. 20대 피 끓던 젊은 시절엔 무언가 도전하고 시작할 때 두려움 따윈 개의치 않고 항상 설레는 마음 뿐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송백경 인스타그램]

이어 "제 나이 마흔 한살, 무언가를 배우고 도전하기에는 사실 적지 않은 나이임에는 분명하다. 그럼에도 성우가 되겠다는 마음을 먹고 도전했고 KBS 공채 성우 합격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고 적었다.

끝으로 송백경은 "가수로서 이미 은퇴했지만 성우는 평생 직업 삼아 열심히 살아보고 싶다. 새로 시작하는 삶, 지난 시절들을 반면교사 삼아 항상 겸손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송백경은 1998년 원타임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혼성 그룹 무가당 멤버로도 활동했다. YG를 떠난 뒤에는 가수 활동을 접었으며 KBS 전속 성우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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