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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한미연합훈련 종료가 안보 무장해제? 전혀 문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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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새 연합지휘소 연습 통해 군사방위태세 유지”
“쌍용 훈련‧UFG 실시 여부 및 규모는 검토 중”
“4월 남북공동유해발굴, 현재 北과 명단 협의 중”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한미 군 당국이 최근 매년 봄 양국이 함께 실시했던 연합훈련인 키 리졸브(Key Resolve) 연습과 독수리 훈련(Foal Eagle)의 종료를 선언한 데 대해 일각에서 ‘안보 무장해제’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는 4일 “두 연습‧훈련이 종료되더라도 실질적 연합방위태세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주말에 양국 국방부가 두 연습‧훈련의 종료를 결정한 것에 대해 정치권, 특히 야권에서 안보 무장해제라는 지적을 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국방부의 입장을 밝혀 달라’는 요청에 답하는 과정에서 이 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 leehs@newspim.com

◆ 동맹 연습 기간, 키 리졸브 연습의 절반 규모…일각서 “안보 무장해제” 우려
    軍 “기간 줄었지만 훈련‧연습 무리 없이 진행 중…전혀 문제없다”

양국 국방부는 지난 3일 “정경두 국방부장관과 패트릭 샤나한 미국 국방장관 대행이 2일 저녁 전화통화를 갖고 키 리졸브 연습과 독수리 훈련의 종료를 최종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키 리졸브 연습은 한미연합사령부가 한반도 유사시에 한반도 이외의 지역에서 미군을 추가로 투입시킬 경우를 대비해 신속하게 작전을 전개할 수 있는 능력을 숙달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독수리 훈련은 적군의 후방지역 침투에 대비해 우리 군과 주한미군이 실시하는 연례 야외기동훈련으로, 연대 및 대대급 이하를 중심으로 소규모 병력이 참가해 실시되는 훈련이다.

한미 양국은 매년 봄 함께 실시하던 이들 연습 및 훈련을 종료하기로 했다. 대신 명칭을 한글로 바꾸거나(키 리졸브), 규모를 축소해 소규모 부대 위주로 훈련을 진행(독수리 훈련)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새 연합지휘소연습인 ‘동맹(Alliance)’ 연습이 실시되는데, 이는 기존 키 리졸브 연습과 독수리 훈련을 함께 조정한 개념이다.

다만 동맹 연습은 키 리졸브 연습에 비해 기간이 절반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래 키 리졸브 연습은 1부와 2부로 나눠 14일가량 실시됐으나 동맹 연습은 기존의 절반인 7일 동안 실시된다.

또 기존에 키 리졸브 연습에서 해 온 반격 연습은 훈련 기간에 모의 전술훈련 등을 통해 점검하는 정도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수리 훈련이 이뤄지는 모습. 독수리 훈련은 적군의 후방지역 침투에 대비해 우리 군과 주한미군이 실시하는 연례 야외기동훈련으로, 연대 및 대대급 이하를 중심으로 소규모 병력이 참가해 실시되는 훈련이다. 한미 양국은 지난 2일 양국 국방장관 간 전화통화를 갖고 키 리졸브 연습과 독수리 훈련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국방부는 이날 “동맹연습 등을 통해 실질적 연합방위태세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대변인은 “새로 마련된 연합지휘소 연습과 조정된 야외기동훈련방식을 통해서 실질적 연합방위태세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 역시 “연합방위태세에 문제가 없도록 한미가 각각 한반도 전 구역 내에서 연대급 이상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동시에 락 드릴(모의 전술훈련), 전술 토의 등을 통해 연합 영역의 훈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동맹연습이 지난해의 키 리졸브 연습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기간이 반으로 줄어드는데 어떻게 유사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냐’는 지적에 “연습 규모와 기간은 다소 변동이 있지만, 기간이 줄어든다 하더라도 우리가 실시하고 있는 훈련이나 연습에 대한 부분들은 전혀 이상이 없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목표를 다루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원래 한미 양국이 함께 연대급 훈련을 했는데, 나눠서 하면 전혀 문제가 없겠느냐’는 질문에는 “한반도 전 구역에서 (각각) 함께 하고 있다”며 “무기 체계 및 지휘 통신체계에서 상당히 많은 발전(변화)이 있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한미 연합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 기간에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국군과 미국군들.[사진=로이터 뉴스핌]

◆ 軍 “쌍용‧UFG훈련 규모‧시기, 아직 결정된 바 없어…검토 중”
    4월 남북공동 유해 발굴에 대해선 “北과 문서 형태로 협의 중…차질 없이 진행될 것”

국방부는 쌍용 훈련,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 등의 규모, 시기 등에 대해서도 “결정된 바가 없다”는 입장이다.

쌍용 훈련은 2012년부터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는 한미연합 상륙훈련이다. 한미연합 야외기동연습인 독수리 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UFG는 한반도 우발 상황을 가정해 매년 실시하는 한미 연합 군사연습이다. 한미 군 당국은 지난해 6월 12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 이후 UFG, 비질런트에이스(한미연합공중훈련) 등 대규모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한 차례 유예한 바 있다.

최 대변인은 ‘(독수리 훈련이 종료된 가운데) 올해 쌍용 훈련은 어떻게 진행되는 것이냐’는 질문에 “현재까지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며 “결정되면 알리겠다”고 짧게 답했다.

최 대변인은 이어 ‘현재 한미연합훈련 방침이 대대급 이하는 같이 하고, 연대급 이상은 각자 한다는 것인데, 쌍용 훈련도 이 방침에 따라 단독 훈련을 한다고 이해해도 되느냐’는 질문에 “가능성은 있다”면서도 “결정된 바가 없다”고 말을 아꼈다.

최 대변인은 그러면서 ‘UFG는 어떻게 되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이것 역시 결정된 것이 없다”며 “계속 검토 중”이라고 즉답을 피했다.

[철원=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18년 11월 2일 오전 강원도 철원 화살머리고지 일대 GP 앞에서 현지부대 및 132공병 지뢰제거팀이 DMZ 내 유해발굴을 위한 지뢰제거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오는 4월로 예정된 남북공동유해발굴과 관련해 국방부는 “북측과 명단을 교환하는 등 차질 없이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대변인은 ‘남북공동유해발굴과 관련한 진행 상황을 알려 달라’는 요청에 “(북측과) 명단 통보를 하려고 서로 협의 중”이라며 “이것이 완료되면 4월부터 (공동유해발굴을 시작하는 데) 큰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이어 ‘2월까지 명단을 받기로 했는데 오지 않았다’는 지적에 “이는 서로 간에 실무적으로 진행되는 여러 가지 일들이 있어서 그럴 수 있는 부분”이라며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일축했다.

최 대변인은 그러면서 ‘구성, 인원, 세부 내용, 장비 반입 방법 등 아무것도 결정된 게 없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각자 그 사안에 대해 준비 중”이라며 “이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가 문서를 통해 서로 간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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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통일교 의혹' 15시간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전담팀은 전날 오전 9시부터 경기도 가평군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전재수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 자택과 의원실,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 총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은 15시간 40분이 이날 0시 40분경 마무리됐다. 경찰은 전 의원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지만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명품시계를 발견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밤 서울 용산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본부(통일교 서울본부)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차량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5.12.15 leehs@newspim.com 앞서 윤 전 본부장은 김건희 특검 조사 과정에서 지난 2018~2020년 사이 현금 3000만~4000만원과 명품시계 2개를 전 의원에게 건넸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이에 전 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직을 사의한 바 있다. 전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어떤 금품도 받은 적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현 대한석탄공사 사장) 자택, 대한석탄공사 사장 집무실 등에 대한 수사도 진행됐다. 이들 전현직 정치인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금품 수수혐의가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자금법의 경우 공소시효가 7년으로 지난 2018년 금품 수수가 이뤄졌다면 올해 말 공소시효가 만료될 수 있다. 다만 뇌물수수가 적용되면 공소시효가 최대 15년으로 늘어나는데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까지 함께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교에 대한 수사도 이뤄졌다. 경기도 가평 경기도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사무실, 한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총재에 대한 수사 접견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한 총재의 경우 뇌물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전환됐다.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는 한 총재를 금품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2018년 무렵의 통일교 회계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본부장의 진술에서 전현직 정치인에 금품을 전달한 시기인 2018년의 자료를 확보한 것이다. 앞서 통일교 관련 의혹을 수사한 바 있는 민중기 특검팀(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에 특검에서 넘겨받은 통일교 의혹 관련 자료가 부실해 경찰이 직접 자료 확보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반면, 특검은 넘겨줄 자료는 다 넘겨줬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휴대전화와 컴퓨터 내 파일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소환 조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전재수 의원(전 해수부 장관)의 사무실로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이 들어서고 있는 모습. 2025.12.15 pangbin@newspim.com origin@newspim.com 2025-12-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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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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