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박보검이 영화 ‘서복’(가제)에 출연한다고 4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서복’은 죽음을 앞둔 전직 정보국 요원이 영생의 비밀을 지닌 인류 최초 복제인간과 그를 차지하려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 위험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배우 박보검 [사진=뉴스핌DB] |
‘건축학 개론’(2012) 이용주 감독의 신작이다. 죽음을 앞둔 전직 국정원 기헌 역에 배우 공유가 먼저 캐스팅을 확정했다.
박보검은 이 영화에서 영생의 비밀을 지닌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 역을 맡는다. ‘차이나타운’(2015) 이후 4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서복’은 오는 4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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