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뉴스핌] 성상우 기자 = LG전자가 화면 두개로 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한 'LG 듀얼디스플레이' 실물을 MWC 개막일인 25일(현지시간) 현장 전시부스에 전시했다.
이 제품은 5G의 빠른 속도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화면을 하나 더 추가한 것이특징이다. 대용량 영상, 게임, 음악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기기에 최적화됐다.
이용자들이 평소 스마트폰을 휴대할 때는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선호하면서도, 영상이나 게임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때는 큰 화면을 원한다는 모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도한 솔루션이라는 설명이다.
MWC 현장에 전시된 LG 듀얼디스플레이 [사진=성상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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