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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 서산·당진 대규모 산단 주변 악취 실태조사

기사입력 : 2019년02월26일 13:45

최종수정 : 2019년02월26일 13:46

[홍성=뉴스핌] 임정욱 기자 =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대규모 산업단지 주변을 중심으로 악취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악취에 대한 지역민과 사업장 간 갈등을 사전 억제하고 청정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충남의 한 산업단지 주변에 설치된 악취물질 조사 장비. [사진=충남보건환경연구원]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은 관할 지자체 환경업무담당자들과 협업해, 악취배출사업장 배출구에 대한 합동점검을 동시에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 사업장은 서산 10개 지점(관리 5개, 경계 3개), 당진 10개 지점(관리 5개, 경계 2개) 총 20개 지점이다.

이 밖에 악취 배출 사업장 배출구 조사를 위해 서산 4개 지점과 당진 4개 지점도 포함됐다.

연구원은 분기별 1회 이상 시료를 채취해 복합악취 및 황화수소 등 악취물질 16개 항목 중 지역별 발생이 예상되는 악취물질을 정밀 조사할 예정이다.

충남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악취는 소음·진동 등과 더불어 국민 생활환경에 직접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감각공해로 분류되고 있다”며 “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적으로 처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jeonguk765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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