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체육계 성폭력 가해자, 코칭스태프 비율 35.9% 가장 높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문체부, 5대 프로스포츠 성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
성폭력 피해 당하고도 알리지 않는 경우 69.5% 달해
가해자 코칭스태프·선수 順…장소는 '회식자리' 최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실시한 5대 프로스포츠 성폭력 실태 조사 결과 가해자 비율은 코칭 스태프가 35.9%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한국프로스포츠협회(회장 정운찬)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5대 프로스포츠(축구·야구·농구·배구·골프) 성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문체위 위원들이 10일 국회 정론관에서 체육계 성폭행·폭행 OUT! '운동선수 보호법' 발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01.10 yooksa@newspim.com

문체부와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을 통해 지난해 5~12월 5개 종목, 7개 프로연맹 소속 선수와 코칭스태프, 직원 전원과 관련 종사자 등 총 8035명을 대상으로 해당 조사를 실시했다.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비대면·무기명 방식으로 전수조사가 진행됐지만 응답자는 927명, 응답률은 11.5%에 그쳤다. 이번 사태조사는 성폭력 예방 정책의 정확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에 처음 시행됐다.

조사 결과 입단 이후 '피해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전체 응답자 중 14.2%였다. 여성이 37.3%, 남성이 5.8% 비율을 각각 보였다. 

[표=문체부]

'최근 1년간 성폭력 피해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전체 응답자 중 4.3%(여성 11.9%, 남성 1.5%), 선수의 경우 4.9%(여성 11.3%, 남성 1.7%)로 각각 나타났다.

유형별로 보면, 입단 이후 언어적·시각적·기타 성희롱 경험은 12.7%(여성 33.0%, 남성 5.1%), 육체적 성희롱은 4.3%(여성 12.9%, 남성 1.0%), 온라인 성범죄는 1.1%(여성 4.0%, 남성 0%)로 각각 조사됐다.(중복 응답 가능)

성폭력 피해 이후 '내부 또는 외부 기관에 신고했다'는 응답은 성폭력 피해 경험이 있는 응답자 중 4.4%에 그쳤다. '내·외부 기관에 신고는 하지 않았으나 주변 동료 및 지도자에게 알렸다'는 응답은 29.4%였다. '내·외부 기관에 신고도 하지 않고 주변 동료 및 지도자에게 알리지도 않았다'는 응답은 무려 69.5%였다.

성폭력 가해자는 코칭 스태프가 35.9%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선수로 34.4% 비율을 보였다. 가해 장소는 회식 자리(50.2%)가 가장 많았고, 훈련장(46.1%)이 그 다음이었다.

[표=문체부]

성폭력 고충처리제도를 인지하는 지에 대한 질문에서 '성폭력 고충처리기구(상담창구 등)가 있다'고 답한 비율은 19.0%에 불과했다. '성폭력 사건 발생 시 처리 규정이나 지침이 마련돼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28.8%였다. 또 최근 1년간 '성폭력 예방교육을 받았다'는 응답은 전체 응답자 중 63.1%였고 '성폭력 예방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은 93.0%로 나타났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실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프로연맹과 협의해 '성폭력 등 체육계 비리 근절대책'(1월25일, 문체부·교육부·여가부 합동) 수준의 후속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또 향후 스포츠혁신위원회(위원장 문경란)의 대책이 발표되면 이를 적극 반영해 후속 대책을 보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