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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미·중 관세부과 시한 연장 소식 日 상승…中 5% 이상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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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25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48% 상승한 2만1528.23엔에 마감했다. 닛케이 지수는 이날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시한 연장 소식에 10주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토픽스(TOPIX)는 전 거래일 대비 0.71% 오른 1620.87포인트로 하루를 마쳤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중국과의 무역협상을 생산적이었다고 평가하며, 당초 3월 1일로 합의된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인상 시한을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3월 1일 이전까지 무역합의가 도출되지 않으면 2000억달러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기존의 10%에서 25%로 인상할 것이라고 경고해왔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지식재산권 보호와 기술 (강제) 이전, 농업, 서비스, 환율 등의 여러 분야에 걸쳐 중국과 진전을 이뤘다고 전했다.

UBS증권의 이바야시 토루 웰스 매니지먼트 부문 이사는 "미중 무역 협상 시한이 연장된다는 이 같은 소식이 투자 심리를 띄웠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닛케이지수가 심리적 저항선인 2만1500엔을 이미 돌파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초반의 열기가 사라지면 향후 닛케이가 상승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투자자들은 일본 기업 실적에 대한 더 많은 긍정적인 촉매제를 찾고 있다"면서 "지난해와 다르게 올해 기업들이 이익 감소를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상승폭이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중국 시장에 대한 노출도가 높은 기업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키엔스와 야스카와전기는 각각 4.3%, 2.7% 상승했다. 코마츠는 0.9% 올랐다.

닌텐도는 자사주 매입 소식 이후 1.0% 상승했다. 닌텐도는 330억엔에 달하는 자사주 최대 100만주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에 닌텐도는 장중 4.2%까지 올랐다.

금속조각 및 산업폐기물 재활용업체인 엔비프로홀딩스는 이날 17.4% 급등하며 상한가인 675엔에 거래됐다. 엔비프로홀딩스는 2차 전지인 리튬이온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증시는 무역 휴전 연장 소식에 5% 이상 급등하는 상승장을 연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5.60% 상승한 2961.28포인트로 하루를 마쳤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2015년 7월 9일 이후 최대 일일 상승폭을 기록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5.59% 오른 9134.58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블루칩중심의 CSI300지수는 5.95% 상승한 3729.48포인트로 하루를 마쳤다.

홍콩 증시는 상승장을 연출하고 있다.

오후 4시 45분을 기준으로 항셍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45% 상승한 2만8954.89포인트를, H지수(HSCEI)는 1.85% 오른 1만11638.26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6% 오른 1만0390.93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25일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 추이 [자료=블룸버그통신]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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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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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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