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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중국증시종합] 무역협상 시한 연장 기대감 상승피로감 눌러, 상하이지수 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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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2761.22 (+5.57, +0.20%)                 
선전성분지수 8473.43 (+32.56, +0.39%)                   
창업판지수 1408.38 (+2.34, +0.17%)   

[서울=뉴스핌] 이미래 기자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무역협상 마감 시한 연장을 거듭 시사한 가운데 중국 증시 대표 지수가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하다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0% 오른 2761.22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9% 상승한 8473.43포인트를 기록했으며 창업판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4% 오른 1408.38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1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협상에 대해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며 “3월 1일 데드라인은 마법의 날(Magical date)이 아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협상 마감 시한 연장을 거듭 시사하면서 시장의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다만 지식재산권 보조금 등 구조적 문제를 단기간에 풀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도 함께 제시되고 있다.

인허(銀河)증권은 “최근 지나치게 큰 폭의 상승을 보인 중국 증시 대표 지수가 관망세로 들어섰다”며 “며칠간 조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일 인민은행은 성명을 통해 “15억 위안(약 2505억 원)의 은행발행 영구채를 중앙은행증권과 교환할 수 있는 중앙은행증권 스와프(CBS)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증권은 1년 만기로, 금리는 2.45%, 교환 수수료는 0.25%다.

뿐만 아니라 △신규게임 판호 접수 재중단 △알리바바 CICC 주식 추가 매입 △넷이즈-아마존, 중국 거점 비즈니스 합병 모색 등 소식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다.

20일 펑파이(澎湃)에 따르면 중국내 판호 발급을 담당하는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國家新聞出版廣電總局)이 ‘데이터 방면의 조율’을 이유로 신규 게임 판호 신청 접수를 중단했다. 이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승인 대기 게임만 7000~8000개”라며 “언제 재개될지 불투명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말 중국은 9개월 만에 신규 게임 판호 심사를 재개했고, 현재까지 약 두달간 500여 개의 게임이 판호 승인을 받았다.

19일 알리바바는 홍콩 증시 제출 서류를 통해 “14일 주당 15.5홍콩달러에 중국국제금융(中金公司, CICC, 03908.HK) 주식 1억1700만 주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알리바바가 보유하는 CICC 주식은 2억280만 주로 늘어났다.

CICC는 경쟁업체 텐센트(Tencent, 騰訊)가 전략적 투자자로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텐센트와 알리바바의 CICC 지분율은 각각 4.95% 4.84%다.

또 인터넷 기업 넷이즈(NetEase, 網易)가 아마존과 중국 거점 비즈니스를 합병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20일 화얼제젠원(華爾街見聞)이 보도했다. 넷이즈의 해외직구 전문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오라(考拉)와 아마존의 중국 비즈니스를 합치는 내용으로, 합병은 주식교환 방식으로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20일 인민은행은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12% 내린(위안화 가치 절상) 6.7558위안에 고시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역환매조건부채권(RP)을 통해 200억 위안(약 3조3400억 원)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금주(18~22일) 만기 도래하는 역RP는 없다.

20일 중국증시 상하이지수 추이 [사진=텐센트증권]
20일 중국증시 선전지수 추이 [사진=텐센트증권]

 

leem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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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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