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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산업진흥원, 로봇활용 제조혁신에 9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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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5일까지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 신청접수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정부가 올해 로봇을 활용한 제조혁신 지원을 위해 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지난해 30억원 대비 3배 가량 늘어난 규모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국내 제조 기업들의 생산 공장을 대상으로 로봇시스템 설치를 지원하기 위한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16년부터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로봇활용 중소제조 공정혁신 지원사업'의 명칭이 변경된 것이다. 수혜기업이 제조 공정에서 로봇을 도입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9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한국 전자 IT산업 융합 전시회'에서 시민들이 네이버랩스의 지능형 로봇팔을 살펴보고 있다. 2019.01.29 mironj19@newspim.com

이 사업은 로봇엔지니어링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공정자동화를 설계하고, 생산기술개선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맞춤형 로봇을 제작·설치하게 된다. 또한 로봇 도입 이후에도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로봇제품 활용교육 등을 실시하고, 산업용 로봇 안전검사까지 제조기업의 수요에 맞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로봇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016~2017년 로봇을 도입한 기업의 경우 평균 생산성이 87.7% 향상되고, 불량률 감소(73%↓)와 원가 절감(54.7%↓), 납기 준수율 상승(9.5%↑) 등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업재해는 9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고, 기업 당 고용도 평균 2.3명이 증가했다.

올해는 제조현장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금속가공, 기계, 화학제품 등 산재위험이 높은 업종에 15개 기업 이상을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공장 모범사례 시범공장 사업에 선정된 기업 중 5개 기업에도 로봇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규모는 최대 3억원이며, 스마트공장 모범사례 시범공장과 연계하는 5개 기업은 최대 6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의 신청기한은 3월 15일까지다. 사업신청을 원하는 중소·중견기업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기업들의 참여희망 수요를 반영해 지원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제조업 투자 활성화, 로봇산업의 내수시장 확대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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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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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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