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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통신] 文대통령 지지율 49.8%…호남·20대 등 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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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한다 44.0%…리얼미터 "5.18 망언 논란에 경제행보 묻혀"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소폭 내린 49.8%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YTN 의뢰로 11~15일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3명에게 조사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지난주보다 0.6%p 내린 49.8%(매우 잘함 23.7%, 잘하는 편 26.1%)를 기록했다.

[사진=리얼미터]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4%p 내린 44.0%(매우 잘못함 27.6%, 잘못하는 편 16.4%)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2.0%p 증가한 6.2%였다.

이와 같은 약보합세는 한국당 의원의 '5.18 망언' 파문에 따른 제명 징계와 처벌법 제정 추진 등이 여론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문 대통령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보가 묻혔기 때문이라고 리얼미터는 해석했다. 아울러 실업률 상승과 '역전세난'의 고용·민생 악화 소식, 불법 유해 사이트 차단 결정 논란 등의 부정적인 요인도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했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국내 자동차 생산량 감소, 불법 음란·도박 등 유해 사이트 규제 강화 논란, '역전세난' 보도, 문 대통령의 ‘규제 샌드박스 적극 운용’ 국무회의 지시, 문 대통령의 ‘지역경제 활성화’ 부산 방문 등의 소식이 있었던 11~13일에는 49.6%로 지난 주 대비 하락했다.

이후 자영업·소상공인 청와대 초청 간담회가 있었던 14일에는 49.5%를 기록했다가, 국가정보원·검찰·경찰개혁 전략회의가 있었던 15일에는 50.0%로 올랐으나, 최종 주간집계는 지난주보다 0.6%p 내린 49.8%로 마감됐다.

세부 계층별로는 호남과 서울, 20대와 30대, 가정주부와 학생, 사무직, 보수층과 진보층에서 하락한 반면, 부산·울산·경남(PK)과 대구·경북(TK), 충청권, 60대 이상, 무직과 노동직, 자영업에서는 상승했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광주·전라에서 6.0%p 하락해 63.0%, 서울에서 5.3%p 하락해 50.5%를 기록한 반면, 부산·울산·경남은 4.3%p 오른 44.5%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20대에서 9.6%p 하락한 45.8%, 30대에서 4.5%p 하락한 57.1%를 기록했다. 반면 60대 이상은 7.1%p 오른 40.9%를 기록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만6693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3명이 응답을 완료, 6.8%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보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go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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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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