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중형밴 ‘2019년형 스페이스 투어러’ 출시

기사입력 : 2019년02월11일 10:38

최종수정 : 2019년02월11일 10:38

7인승 다목적 차량…4390만 원부터

[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시트로엥이 7인승 다목적차량 ‘2019년형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시트로엥이 출시한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는 2 .0 BlueHDi 엔진을 탑재했고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린다. 이전 모델보다 13마력 향상된 최고 출력 163마력, 최대 토크 40.82kg·m의 힘을 갖췄다.

특히 실사용 영역인 2,000rpm에서 최대 토크를 형성한다. 시트로엥 관계자는 “어떤 상황에서든 민첩한 움직임과 여유로운 주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C4 스페이스투어러의 가격은 직물시트를 적용한 샤인트림이 4390만원이고, 핸즈 프리 테일게이트와 하프레더 시트를 더한 샤인 플러스 트림은 4590만원이다. 올해 6월 말까지 제공한는 개별소비세 할인 혜택을 적용할 경우 각 4342만원, 4542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사진=시트로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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