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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기관이 담은 종목] 코스닥 '베팅' 기관, 레버리지 ETF 대량 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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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코스닥 1.65% ↑...기관, 코스닥 레버리지 ETF 담아
기관·외국인, 2차전지·금융주 주목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지난주(2월 7~8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기관의 코스닥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매수세가 뚜렷했다. 기관 투자자들이 코스닥 지수 상승에 무게를 두고, 지수 상승 때 2배 수익을 낼 수 있는 레버리지 ETF를 집중 매수했다. 이밖에 외국인과 기관은 2차전지 관련주, 금융주를 주로 담았다.

지난주(2월 7~8일) 기관 순매수 추이 [자료=키움증권 HTS]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월 둘째주 기관 투자자들의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에는 KODEX 코스닥 150 레버리지 ETF, LG유플러스, 하나금융지주, 삼성SDI, KB금융,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TIGER 200 선물 인버스2X ETF, KODEX 200 인버스 ETF, 한미약품 등이 이름을 올렸다.

기관 투자자는 코스닥 상승, 코스피 조정을 염두에 둔 매수 움직임을 보였다. 코스닥 150 지수 등락폭의 2배 수익을 얻는 KODEX 코스닥 150 레버리지(495억원)를 지난주 가장 많이 샀다. 코스피 하락 가능성에 투자하는 KODEX 인버스 ETF(110억원)도 사들였다. KODEX 인버스 ETF는 코스피 200 지수가 하락하면 수익이 나는 상품이다.

2차전지, 금융주에 대한 매수세도 두드러졌다. 기관은 삼성SDI(171억원)와 하나금융지주(174억원), KB금융(166억원)을 매집했다.

외국인 역시 삼성SDI(492억원)와 신한지주(135억원)를 담으며 2차전지와 금융주에 관심을 보였다.

지난주(2월 7~8일) 외국인 순매수 추이 [자료=키움증권 HTS]

지난주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SDI, KODEX 200 ETF, SK하이닉스, 삼성물산, 신한지주, LG이노텍, TIGER 200 ETF, 메리츠종금증권, 한올바이오파마, 기아차로 나타났다.

외국인은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메리츠종금증권(120억원)을 사들였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작년 4분기에 분기 기준 사상 최대인 1142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외국인은 기관과 달리 코스피 지수 상승에 무게를 뒀다. 코스피 200 지수 등락폭을 따르는 KODEX 200 ETF(368억원), TIGER 200 ETF(127억원)을 매수했다. 코스피 200 지수는 코스피 대표 200개 종목의 시가총액을 지수화한 것이다.

기관 순매도 상위주는 KODEX 200 ETF, 삼성전기, SK하이닉스, 삼성전자, NAVER, KODEX 코스닥150선물 인버스 ETF, 롯데케미칼, 삼성바이오로직스, 신한 레버리지 천연가스 선물 ETN, POSCO였다. 외국인인은 현대중공업, NAVER,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삼성전기, 아모레퍼시픽, 이마트, 하나금융지주, SK텔레콤, KB금융을 주로 팔았다.

 

ro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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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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