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해찬 "김경수 구속 가지고 대통령 수사 언급은 망동"

기사입력 : 2019년02월01일 10:24

최종수정 : 2019년02월01일 10:2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탄핵당한 사람들이 촛불 혁명 대통령 불복 언급"
박주민 "부족한 증거는 드루킹 진술로만 채워"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경수 경남지사 구속을 '대선 불복'으로 연결시키려는 야당 시도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재판을 가지고 대선을 불복하는 망동”이라고 거세게 반박했다.

이 대표는 이날 용산역에서 진행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당 법제사법위원장을 포함한 의원 몇몇이 현직 대통령을 수사하라고 주장하는데 통탄을 금할 수 없다”며 “어떻게 대선 불복이라는 말을 하는가”라고 비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kilroy023@newspim.com

이 대표는 이어 “한국당 당대표였던 사람이 탄핵 당했다”며 “탄핵 당한 사람들이 감히 촛불혁명으로 당선된 대통령을 대선 불복으로 대한다는 말인가”라고 꼬집었다.

이 대표는 또 “한국당은 그런 자세를 버리고 2월 국회에 응해야 한다”며 “정당 정치는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홍영표 원내대표도 “대선 불복을 암시하는 발언과 행동은 용납할 수 없다”며 “모든 잘못된 행동은 거둬들이고 국회를 열어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주민 사법농단세력 및 적폐청산특별대책위원장은 “어제 김경수 지사 판결문을 분석해 본 결과, 직접적이고 물적인 증거는 부족했다”며 “상당수 증거는 적대적 관계자인 드루킹의 진술에 의존해 채워나갔다”고 설명했다.

박 위원장은 이어 “허술한 판결로 한국당은 대선 불복까지 암시한다”며 “이런 시도는 국민에 대한 철저한 무시”라고 강조했다.

with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