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정책

속보

더보기

열병합용 LNG 수입부과금 1㎏당 3.8원 전액 환급

기사입력 : 2019년01월31일 18:30

최종수정 : 2019년01월31일 18: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1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 열병합용 LNG 수입업자는 1㎏당 3.8원씩 낸 수입부과금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다. 정부가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부과금 환급을 확대키로 해서다.

정부는 31일 2019년 제1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의 수입·판매부과금 부과 요율 및 환급 변경안' 등을 의결했다.

먼저 발전용 LNG 수입부과금을 현재 1㎏당 24.242원에서 3.8원으로 대폭 낮춘다. 열병합용 LNG 수입부과금은 전액 돌려준다.

정부는 "미세먼지 감소를 위해 친환경 발전연료인 LNG 사용을 장려하고 유연탄 사용을 지양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 [사진=삼성중공업]

내항 여객 사업자 부담금도 줄여준다. 현재 선박안전기술공단은 내항여객사업자에게 운항관리자 비용부담금을 부과한다. 정부는 여객운임액의 3.2%인 부담요율을 2.9%로 내린다. 정부는 국고지원금이 올해 6억원 증액된 만큼 부담요율을 낮춘다고 설명했다.

풀이 나 있는 땅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부과하는 대체초지조성비는 늘린다. 정부는 지난해까지 대체 초지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비용으로 1헥타르당 1390만5000원을 부과했다. 정부는 전년대비 86만원 올려 1476만5000원을 받을 예정이다. 정부는 인건비 및 자재비 상승을 반영했다고 부연했다.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