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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 황치열 "음원 성적보다 팬과 함께 오래 음악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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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앨범 ‘더 포 시즌스(The Four Seasons)’ 발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이제 성적은 중요하지 않아요. 팬 분들이랑 같이, 예쁜 음악 오래 하고 싶습니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통해 9년간의 무명 생활을 청산한 황치열. 2007년에 데뷔한 13년차 가수 황치열이 지난 21일 가수 생활 처음으로 정규앨범 ‘더 포 시즌스(The Four Seasons)’를 발매했다.

가수 황치열 [사진=하우엔터테인먼트]

“12년 만에 정규앨범으로 컴백했어요. 12년 전에는 정규앨범을 내도 들어주는 사람도, 기다려주는 사람도 없었어요. 이번에는 많은 팬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행복하게 작업했어요. 정규앨범을 빨리 내고 싶었는데, 늦은 감은 있죠. 중간에 미니앨범을 내기도 했고, 곡이 많아서 조금 오래 걸렸어요(웃음).”

이번 타이틀곡 ‘이별을 걷다’는 황치열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타이틀 곡뿐만 아니다. 앨범 전곡 작사에 총괄 프로듀싱을 맡으면서 애정을 쏟아냈다. 그가 중점을 둔 부분은 바로 앨범 명 ‘더 포 시즌스(The Four Seasons)’에 담겨 있다.

“앨범을 낼 때마다 전체 프로듀싱을 하고 있어요. 이번 앨범은 겨울에 발매하지만, 색감을 겨울에 한정짓고 싶지 않았어요. 1년 내내 들을 수 있는 앨범을 만들고 싶었죠. 그래서 다양한 곡이 수록됐어요. 앨범 만들면서 목표는 사계절 내내 듣게 하는 게 목표였고, 앨범 명도 ‘포 시즌스’로 정했고요.”

가수 황치열 [사진=하우엔터테인먼트]

겨울에 발매된 정규앨범은 사계절 내내 들을 수 있게 만들었지만, 타이틀곡은 계절에 초점을 맞췄다. 황치열은 “‘이별을 걷다’와 타이틀곡 경쟁을 한 곡이 무려 두 곡이나 더 있다”고 털어놨다.

“‘반대말’과 ‘너라는 바람’이라는 곡도 타이틀곡 후보였어요. 여기에 ‘이별을 걷다’ 중에 타이틀곡을 정해야겠다는 생각이 컸어요. 시기적으로 1월에 앨범을 발매하니까 대중이 들었을 때 와 닿는 곡을 내세우고 싶더라고요. 후보들 모두 발라드에요. 특히 ‘너라는 바람’은 자기의 마음을 이입해서 들을 수 있는 곡이기도 해요.”

곡을 발표할 때마다 목표가 존재했다. 재작년에는 히트곡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고, ‘매일 듣는 노래’로 이뤘다고. 음원차트 1위와 장기집권을 이룬 황치열의 올해 목표는 단순히 ‘건강’이었다.

“재작년에는 ‘매일 듣는 노래’가 제 히트곡이 되길 바랐어요. 작년에 발매한 ‘별 그대’를 통해서는 행복하길 바랐고요. 그런데 다 이뤄졌어요. 올해 목표가 있다면 건강이에요. 하하. 제가 4년간 정말 일만 했어요. 쉼 없이 달려오니까 몸이 안 좋아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팬 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면 건강이 최우선이라서(웃음). 이번에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7kg을 감량했는데 너무 힘들더라고요. 건강하게 오래 활동하려면 지금부터 노력해야죠.”

가수 황치열 [사진=하우엔터테인먼트]

긴 무명 생활을 견뎌냈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음원차트 1위를 했고, 데뷔 12년 만에 첫 정규앨범도 발매했다. 가수로서 목표로 삼았던 것은 다 이룬 셈이다. 그는 “음원 성적은 이제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성적은 이제 중요하지 않아요. 발라드 가수로서 충분히 많은 사랑을 받았잖아요. 기대와 바람이 많아지면 실망이 큰 법이라는 걸 너무 잘 알고 있어요. 앨범의 활용도를 높이려고 다이어리 형식으로 만들었는데 기대보다는, 1년 내내 잘 써주시는 것만으로도 전 행복할 것 같아요. 사실 서울 상경하면서 큰 바람을 가지고 올라왔는데 많이 미끄러졌어요. 인생은 좌절의 연속이었고요. 앨범을 1만 장 이상도 판매했고, 음원차트 1위도 해봤으니, 정말 좋은 기록을 낸 걸로 만족해요. 단순히 성적보단 팬 분들과 예쁜 음악을 오래 하고 싶어요.”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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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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