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쏟아지는 보이그룹 속 '틈새시장' 노리는 걸그룹들…가요계 신예들 데뷔 '러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RBW 원어스·젤리피쉬 베리베리·빅히트TXT 등 보이그룹 론칭
FNC 체리블렛 이어 JYP도 걸그룹 론칭 준비중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2019년이 시작된 1월부터 가요계가 신예들의 데뷔 러시로 떠들썩하다. 지난해 보이그룹에 비해 걸그룹 데뷔가 많았다면 올해는 정반대이다. Mnet ‘프로듀스101’의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활동이 공식적으로 끝나고 나서 보이그룹들의 데뷔가 쏟아지고 있다. 여기에 틈새시장을 노리는 걸그룹들이 반격을 가할 모양새다.

◆ 제2의 동생그룹…원어스·베리베리·TXT

이달에 컴백한 가수들의 공통된 키워드를 꼽자면 바로 ‘동생그룹’이다. 원어스와 베리베리는 지난 9일에 데뷔했다. 데뷔 동기인 두 팀은 각각 마마무가 속한 RBW, 빅스가 속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같은 날 데뷔한 그룹 베리베리(위)와 원어스 [사진=뉴스핌DB]

특히 RBW는 원어스를 통해 보이그룹 첫 선을 보였고, 젤리피쉬는 빅스 이후 6년 만에 새 보이그룹을 런칭했다. 그러다보니 두 팀의 수식어는 자연스레 ‘마마무 동생 그룹’, ‘빅스 동생 그룹’으로 정해졌다.

두 팀은 다른 신예와 달리 ‘동생그룹’이라는 수식어로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그간 데뷔 프로젝트와 버스킹, 각종 공연을 통해 쌓은 실력을 발휘하며 팬덤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원어스의 데뷔곡 ‘발키리’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200만뷰(13일 기준)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 데뷔앨범 ‘라이트 어스(LIGHT US)’는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아이튠즈 K팝 앨범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총 7개국 차트 톱10에 오르며 신예답지 않은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베리베리도 마찬가지이다. 데뷔곡 ‘불러줘’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만에 조회수 100만뷰, 5일 만에 200만뷰를 돌파했다. 음원 성적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영국·체코·슬로베니아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불러줘’는 미국 독일 영국 캐나다 호주 러시아 이스라엘 아랍에미리트까지 8개 지역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 TOP10에 당당히 진입했으며, 아이튠즈 K-POP 송 차트에서도 스페인 3위, 체코 3위, 룩셈부르크 5위를 기록했다.

벌써 두 팀이 데뷔를 마쳤고, 다른 소속사 보이그룹들도 출격 준비를 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가요계의 관심을 온 몸으로 받고 있는 팀이 있다. 바로 방탄소년단이 속한 빅히트엔터테테인먼트가 선보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이하 TXT·TOMORROW X TOGETHER)이다.

TXT는 벌써부터 ‘BTS 동생그룹’으로 엄청난 화제성을 모으고 있다. 현재 빅히트는 TXT 멤버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지난 11일 가장 첫 번째로 공개된 멤버 수빈의 인트로덕션 필름의 조회수는 1300만뷰를 기록하며 파급력을 자랑했다.

리더 수빈은 공개 4일 만에 800만뷰(이하 18일 기준), 휴닝카이는 600만뷰, 태현은 당일날 공개 직후 조회수가 300만뷰를 돌파하며 400만뷰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들의 인트로덕션 필름은 유튜브 누적 조회수 2700만뷰를 기록, TXT의 총 멤버 수와 데뷔 날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3대 기획사로 꼽히는 YG에서도 보이그룹을 준비하고 있다. YG는 JTBC ‘YG보석함’을 통해 서바이벌 형식으로 멤버 선발을 진행 중이다. 해당 방송은 8회 만에 V LIVE, 유튜브 합산 7000만뷰를 돌파, 새 YG 보이그룹에 대한 가요 팬들의 큰 관심을 방증했다.

걸그룹 체리블렛 [사진=FNC엔터테인먼트]

◆ 틈새시장 노린다…FNC 체리블렛

보이그룹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틈새시장을 노리는 걸그룹들도 이미 데뷔 준비를 마쳤다. 바로 FNC엔터테인먼트가 AOA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체리블렛’이다. 이들은 10인조로 오는 21일 ‘렛츠 플레이 체리블렛(Let's Play Cherry Bullet)’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체리블렛의 타이틀곡 ‘Q&A’는 산뜻한 업비트 사운드의 밝고 에너제틱한 곡으로 앞으로 어떤 질문을 받을 지 궁금해 하는 모습을 중독성 있게 풀어낸 곡이다. FNC가 야심차게 런칭한 만큼, 미국 빌보드도 이들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빌보드는 ‘2019년 기대되는 K팝 신인’으로 체리블렛을 뽑아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체리블렛은 1월에 데뷔하는 그룹 중 유일한 걸그룹인 만큼, 보이그룹 러시 속에서 어떤 활약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로 걸그룹 신화를 만들어낸 JYP도 새 걸그룹 론칭을 준비 중이다. JYP 관계자는 “현재 새 걸그룹이 열심히 데뷔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JYP에서 새 걸그룹을 런칭 소식이 전해지면서 멤버들에 대한 관심도 폭발하고 있다. 최근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한 신류진, SBS ‘더 팬’ 황예지, Mnet ‘식스틴’ 출신 이채령이 데뷔 멤버 물망에 올랐다. 다만 JYP 측은 새 걸그룹의 인원이나 데뷔시기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작년은 워너원과 방탄소년단의 시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다보니 소속사에서 이미 보이그룹을 런칭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력에서 떨어질 수밖에 없어서 데뷔시기를 조율하는 곳도 있었다”고 귀띔했다.

이 관계자는 “올해에는 워너원의 공식 활동이 종료됐고, 방탄소년단 역시 해외투어에 집중하는 만큼 지금이 보이그룹 런칭에 있어 가장 적절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이그룹 팬덤 성비를 따지자면 여성 팬들이 90%, 거의 100%에 육박한다. 이번 달은 유독 보이그룹 데뷔가 쏟아지다 보니, 남성 팬들을 사로잡을 시기도 지금이 적절하다. 체리블렛과 추후 나올 JYP의 신인 걸그룹이 틈새시장을 노려 남성 팬들을 대거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청년버스킹 축제' 17일 오후 1시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감엔터테인먼트]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사진
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