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대림산업, 작년 정비사업 수주 '킹'..현대산업개발 2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GS건설·롯데건설·현대건설·포스코건설, 수주액 1조원 클럽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대림산업이 작년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2조원을 넘기며 수주실적 1위를 달성했다. 

건설사들 중 정비사업 수주액이 2조원 이상인 회사는 대림산업, HDC현대산업개발 뿐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대림산업과 1600억원 가량 차이를 보이며 수주실적 2위에 올랐다. 이어 GS건설, 롯데건설,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이 수주액 '1조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작년 건설사들 정비사업 수주액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정부의 재건축·재개발 규제 여파로 분석된다. 주요 정비사업 가운데 서울 강남권이 아닌 대구, 부산과 같은 지방 정비사업이 다수를 차지했다. 강남권 정비사업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3주구 재건축,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쌍용2차 재건축 정도였다.

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순위 10위권 대형건설사 가운데 대림산업은 작년 한 해 재건축·재개발 수주실적이 2조2061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대림산업이 작년 수주한 사업 건수는 총 10건이다. ▲인천 도화1구역 재개발(당사 도급액 기준 3900억원) ▲부산 금정구 남산1구역 재건축(893억원) ▲부산 영도구 대평1구역 도시환경정비(1916억원) ▲대구 서구 서대구지구 재개발(5732억원) ▲경기 시흥 대야3구역 영남아파트 재건축(1663억원) ▲부산 해운대구 반여4구역 재건축(1017억원) ▲부산 금정구 서금사 재정비촉진5구역 재개발(3079억원) ▲서울 송파구 문정동 136번지 재건축(1191억원) ▲서울 동작구 노량진 8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2333억원) ▲경기 이천시 관고동 재개발(337억원)이다.

이 중 대구 서구 서대구지구 재개발 사업이 회사 도급액(수주액) 기준 5732억원으로 가장 규모가 크다. 인천 도화1구역 재개발(3900억원), 부산 금정구 서금사 재정비촉진5구역 재개발(3079억원)이 뒤를 잇는다.

2위는 작년 2조383억원 실적을 달성한 HDC현대산업개발에 돌아갔다. 현대산업개발의 주요 재정비 사업장은 ▲경기 의왕 고천가구역 도시환경정비(당사 도급액 기준 1333억원)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8구역 도시환경정비(837억원)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3주구 재건축(8087억원) ▲광주 남구 서동1구역 재개발(1515억원) ▲대구 수성구 범어동 범어우방2차 재건축(1234억원) ▲경기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4185억원) ▲부산 금정구 부곡동 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 재개발(3192억원)이다.

이 가운데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3주구(반포주공1단지) 재건축(8087억원)이 가장 규모가 크다. 다음으로 경기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4185억원), 부산 금정구 부곡동 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 재개발(3192억원)이 수주 규모에서 뒤를 잇는다.

정비사업 수주금액 3위 업체는 GS건설(수주액 1조5742억원)이다. ▲대구 북구 대현2동강변 재건축(당사 도급액 기준 2424억원) ▲대전 서구 도마·변동3구역 재개발(2692억원) ▲경기 과천 별양동 과천주공4단지 재건축(4071억원) ▲대구 수성32구역 재개발(2370억원) ▲경기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4185억원)이다.

GS건설은 작년 11월 기준으로는 수주규모 5위였다. 하지만 작년 12월 대구 수성32구역 재개발, 경기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 수주권을 따내며 3위에 올랐다. 특히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4185억원)과 경기 과천 별양동 과천주공4단지 재건축(4071억원)은 다른 사업들보다 수주 금액이 크다.

4위는 롯데건설(1조5262억원)이다. 롯데건설은 작년 ▲안산 단원구 고잔동 주공5단지 1구역 재건축(당사 도급액 기준 1833억원) ▲경기 의왕 고천가구역 도시환경정비(1099억원) ▲서울 동작구 흑석 9구역 재개발(3772억원) ▲부산 사하구 괴정5구역 재개발(3533억원) ▲대구 달서구 남도·라일락·성남·황실 재건축(1052억원) ▲부산 금정구 부곡동 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 재개발(3973억원)을 수주했다.

이 중 작년 12월에 수주한 부산 금정구 부곡동 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 재개발이 규모가 3973억원으로 가장 많다. 작년 5월에 수주한 서울 동작구 흑석 9구역 재개발(3772억원)이 그 다음으로 크다.

현대건설은 수주액수 1조4434억원으로 건설사 중 다섯 번째로 금액이 많다. ▲서울 관악구 봉천 4-1-2구역 재개발(1986억원) ▲대전 서구 도마·변동3구역 재개발(2018억원)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쌍용2차 재건축(1809억원) ▲청원 대원1 재건축(2068억원) ▲부산 영도제1재정비촉진5구역 재개발(당사 도급액 기준 6552억원) 이 중 부산 영도제1재정비촉진5구역 재개발 수주금액 6552억원으로 가장 액수가 크다.

포스코건설(1조3348억원)은 정비사업 수주실적 6위다. 이 회사는 작년 ▲서울 강동구 천호 4구역 재개발(2525억원) ▲대전 서구 도마·변동 3구역 재개발(당사 도급액 기준 2108억원) ▲인천 상인천초교 주변구역 재개발(2093억원) ▲부산 사하구 괴정5구역 재개발(5063억원) ▲대구 달서구 남도·라일락·성남·황실 재건축(667억원) ▲부산 온천시장 정비사업(892억원)을 수주했다. 이 중 부산 사하구 괴정5구역 재개발이 가장 수주액이 크다.

포스코건설 다음으로는 현대엔지니어링(9084억원), SK건설(8071억원), 대우건설(5259억원) 순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작년 ▲서울 송파구 문정동 136번지 일원 재건축(당사 도급액 기준 1241억원) ▲부산 영도구 동삼1구역 재개발(3705억원) ▲부산 영도제1재정비촉진5구역 재개발 사업(2809억원)을 수주했다. 이밖에 1개 사업(1329억원)이 더 있지만 회사 측에서 공개하지 않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수주한 사업 가운데 부산 영도구 동삼1구역 재개발이 가장 액수가 크다.

SK건설은 작년 ▲대전 중구 중촌동1구역 주택재건축(1527억원) ▲대구 달서구 본리동 현대백조타운 주택재건축(2383억원) ▲경기도 수원시 영통1구역 주택재개발(875억원) ▲서울 동작구 노량진2구역 주택재개발(1087억원) ▲부산 금정구 서금사5구역 재개발(2199억원)을 수주했다. 이 중 대구 달서구 현대백조타운 주택재건축이 도급액 2383억원으로 가장 규모가 크다.

대우건설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3구역 주택재개발(2511억원) ▲경기 수원 영통1구역 주택재개발(당사 도급액 기준 1069억원) ▲서울 영등포구 신길 10구역 주택재건축(1679억원)을 수주했다. 총 금액은 5259억원이다. 이 중 인천 미추홀구 학익3구역 주택재개발이 전체의 약 절반으로 가장 비중이 크다.

삼성물산은 작년 정비사업 수주실적이 없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정비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지 않은지 3년 정도 됐다"며 "회사 내부기준과 법적기준에 맞는 사업 위주로 수주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사진
김명수 前합참의장 구속심사 출석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갔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날 심문에 참석한 2차 종합특별검사팀의 김정민 특검보는 "계엄 당시 상황을 잘 설명드리고 당시 합참이 국민이 바라는 바를 전혀 이행하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며 "조사 과정에서 계엄을 막고자 행동했던 사람들은 영장 청구 대상에서 제외했고, 현재 심사 대상이 된 사람들은 국민적 요구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잘못"이라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이 혐의를 부인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법의 세세한 규정을 가지고 의무가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는 것은 형식 논리"라며 "현역 군인 군령권자 서열 1위인 합참의장이 이 사태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이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변명하는 것은 국민 상식에 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심사에서는 김 전 의장이 실제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위치가 아니었다는 점을 정확히 지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특검보는 김 전 의장의 행위가 단순 부작위에 그치지 않았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계엄 상황실 조성에 협조했고 계엄사 부사령관, 기조실장, 상황실 핵심 인력 대부분이 합참 요원이었다"며 "단편 명령 역시 적극적 지원 행위의 한 예"라고 설명했다. 이어 "참모들과 국가안보실장까지 국회에 투입된 병력 철수를 건의했지만 이를 묵살했다"며 "이는 단순한 도덕적 문제가 아니라 명확한 법적 의무 위반이라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과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의 영장실질심사는 각각 1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2차 종합특검은 지난 9일 김 전 의장 등 4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김명수 전 합참의장이 지난 5월 27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에 출석하는 모습. 2026.05.27 yek105@newspim.com 특검은 김 전 의장이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국회 등에 군 병력이 투입되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계엄사령부 구성에 참여하고, 특전사와 수방사에 '계엄 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은 또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절차의 위법성 문제와 국회 투입 병력 철수 필요성에 대한 보고를 받았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진술과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김 전 의장은 특검 조사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으며, 당시 군은 안보 공백 방지와 우발적 충돌 예방을 위한 임무를 수행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의장 등의 비상계엄 가담 의혹은 종합특검의 첫 인지 사건으로, 이번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향후 특검 수사의 향방을 가를 첫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pmk1459@newspim.com 2026-06-15 10: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