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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원 교수 빈소 서울 적십자병원 마련...강북삼성병원장으로 치러

기사입력 : 2019년01월02일 14:33

최종수정 : 2019년01월02일 14:33

서울 적십자병원 장례식장 301호
4일 오전 7시 30분 발인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조울증 환자가 휘두른 칼에 숨진 서울 강북삼성병원 임세원(47)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빈소가 서울 적십자병원에 마련됐다.

서울 강북삼성병원은 2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임 교수의 빈소가 서울 적십자병원 장례식장 301호에 마련됐다고 밝혔다. 장례는 고인이 근무하던 강북삼성병원장으로 치러진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조문이 시작됐으며 발인은 4일 오전 7시 30분이다. 장지는 아직 미정이다.

[사진=강북삼성병원 홈페이지]

임 교수는 지난해 12월31일 오후 5시 44분쯤 강북삼성병원에서 조울증을 앓던 A(30)씨로부터 가슴 부위를 흉기로 수차례 찔려 숨졌다. A씨는 병원 간호사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서 체포됐다. 중상을 입은 임 교수는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저녁 7시 30분쯤 숨졌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이뤄질 예정이며, 이르면 오늘 밤 구속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iamky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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