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GS25, 생활 편의서비스 플랫폼으로 진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편의점이 소매점으로서의 기능을 넘어 지역 사회의 생활 편의서비스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편의점 GS25가 택배, 공공요금 수납, 하이패스 충전, ATM 등 생활 편의서비스 이용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한 해 동안 6700만건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GS25의 택배 서비스는 2008년 592건을 시작으로 올해 1300만건을 돌파해 지난 10년간 2만배 이상 성장했다. 택배 서비스는 GS25 1만1300여점, GS수퍼 300여점, 랄라블라(H&B스토어) 112여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의 범위도 점차 확대돼 이제는 픽업 서비스까지 가능하다.

픽업서비스는 고객이 GS리테일과 제휴한 GS SHOP 등 15개의 온라인몰에서 상품을 주문한 후 GS25 편의점에서 픽업 할 수 있는 서비스로 한 달 이용 건수는 2만5000건에 달한다.

주로 맞벌이 가정이나 1인 가족 등이 온라인으로 주문했던 상품을 퇴근길에 인근 GS25에 들러 찾아가는 경우가 많다. 비슷한 서비스 상품으로 GS리테일은 이베이코리아와 제휴해 수도권 500여 곳에 스마일 박스(무인 보관함)를 운영하고 있는데 G마켓, 옥션 등에서 구매한 상품을 스마일 박스를 통해 고객이 직접 수령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신용 카드를 신청한 고객이 기존 등기 우편이나 대면 수령을 통해 신용카드를 받는 것을 대신해 GS25에서 24시간 원하는 시간에 직접 픽업할 수 있 신용카드 픽업서비스도 있다.

이러한 배송 플랫폼 서비스의 주 이용객은 20~30대 여성 고객으로 이들의 이용 구성비는 전체의 약 46%에 달한다.

20대 여성 고객이 GS25에서 택배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사진=GS리테일]

공공요금 수납 서비스의 지난 2018년 이용 건수도 100만건을 돌파했다. GS25는 101개 기관의 공공요금 및 세금 등을 수납할 수 있도록 제휴하고 있다.

고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공요금 납부 서비스는 전기요금, 도시가스 요금, 지방세 납부 순이다. 특히 외국인 거주 밀집 지역이나 1인 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의 이용률이 높다.

GS리테일은 기존의 생활 편의 플랫폼 외에도 새로운 모빌리티 플랫폼의 역할을 확대하고자 다양한 서비스 도입을 했다. 올해 7월부터는 한국도로공사 및 하이패스 단말기 1위 브랜드 ‘GPASS’를 보유한 에어포인트와 MOU를 체결해 업계 최초로 하이패스 단말기를 판매하고 있고 금액 충전서비스까지 도입했다. 올해 GS25에서 하이패스 충전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의 누적 금액은 100억원을 훌쩍 넘겼고 주 이용 고객은 30~40대 남성이다.

지난 12월에는 GSPark24 인수를 완료했다. 주차장 공간과 결합한 소매 유통 배송 거점을 활용하고, 카셰어링 공유 경제 확대에 선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미래 자동차 에너지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 2023년까지 GS25와 GS수퍼마켓에 전기 자동차 급속 충전 설비를 500대까지 확충하기로 했다.

GS리테일은 올해에도 적극적인 플랫폼 비즈니스를 확대해 가기로 경영 방침을 선포했다. 이를 위해 유망 신사업 발굴 및 투자 확대를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한편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한 연구를 전사적으로 실행해 가기로 했다.

이효섭 GS리테일 서비스 상품 팀장은 “언택트, 1인 가족 증가와 같은 사회 트렌드 및 구조 변화가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며 “편의점이 갖고 있는 장점인 접근성을 잘 살려서 단순 소매점으로서의 기능 외에 다양한 연령대에게 생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ju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