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철 감독 전작 '과속스캔들'과 같은 속도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스윙키즈’가 개봉 9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윙키즈’는 이날 오후 2시 누적관객수 100만899명을 기록하며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 19일 개봉 이후 9일 만의 기록이자 강형철 감독의 전작인 ‘과속 스캔들’(2008, 누적관객수 824만명)과 동일한 속도다.
영화 '스윙키즈' 100만 돌파 기념 인증샷 [사진=NEW] |
배급사 NEW 측은 ‘스윙키즈’ 100만 돌파 소식에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축하 케이크를 든 채 환하게 웃고 있는 강형철 감독과 주연 배우 도경수(엑소 디오), 박혜수, 오정세의 모습이 담겨있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