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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해송류 4종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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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해양생태계 및 해양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24일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 국가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해송류 4종을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추가 지정한다고 23일 밝혔다. 

'해송'은 생김새가 소나무를 닮아 붙여진 이름으로, 청정해역에서만 서식하며 다양한 해양생물의 산란 및 서식지 역할을 하는 등 생태적 가치가 높다. 그러나 최근 낚시, 스쿠버다이빙 등 해양레저 활동이 활발해지고, 해송류가 장식품, 세공품 등의 재료로 많이 쓰이게 되면서 훼손과 남획이 우려돼 보호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에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추가 지정된 해송류는 '빗자루해송', '망해송', '긴가지해송', '실해송' 등 4종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 소수의 개체만 서식하는 희귀종이다. 현재 4종 모두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에 따라 국제적으로 보호되고 있다.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지정된 망해송 [사진=해양수산부]

한편, 그동안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지정돼 있던'장수삿갓조개'는 과거 작은뿔럭지삿갓조개의 아종으로 보고된 바 있으나, 분류학적으로 종에 대한 근거가 부족해 이번에 지정이 해제됐다. 이에 따라 국내 보호대상해양생물은 77종에서 80종으로 늘어나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후보종에 대해 평가위원회의 심사와 관계기관 및 관련 단체 의견수렴을 거쳤다. 또 민간자문회의를 통해 일반국민의 시각에서 신중히 검토한 후 최종적으로 보호대상해양생물 추가 지정 및 해제를 결정했다.

명노헌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은 "이번에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새롭게 지정된 해송류 4종은 국제적 희귀종으로 보전가치가 높은 만큼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해송류 4종에 대한 분포 및 서식실태를 파악하고, 체계적인 관리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호대상해양생물은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허가 없이 포획·채취 등을 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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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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