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 내 초미세먼지(PM 2.5)가 확산하면서 도 전 지역에 주의보가 내려졌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미세먼지 농도 '한때나쁨'을 기록한 1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인근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2018.12.17 kilroy023@newspim.com |
경기도는 전날인 21일 저녁 10시 중부와 남부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데 이어 22일 오전 11시에는 북부권, 낮 12시에는 전지역로 확대 발령했다.
이들 지역의 1시간당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22일 낮 12시 기준)는 남부권 93㎍/㎥, 북부권 72㎍/㎥, 중부권 83㎍/㎥을 나타내고 있다.
초미세먼지 주의경보는 평균농도가 75㎍/㎥ 이상 2시간 지속 될 때 발령된다. 주의경보가 발령되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 심혈관질환자 외출을 삼가해야 한다. 또 공원, 체육시설, 터미널 및 철도 등을 이용하는 주민은 과격한 실외활동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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