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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닥, 전국 1000개 회원사 목표..인테리어 시공업체 모집

기사입력 : 2018년12월20일 10:39

최종수정 : 2018년12월20일 10:39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 서비스 간편안심 인테리어 집닥이 내년까지 전국 1000개의 인테리어 시공업체(이하 파트너스 회원사)를 목표로 확대 모집에 나선다.

20일 집닥에 따르면 서울·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을 대상으로 파트너스 회원사를 모집한다.

파트너스 회원사는 집닥을 통해 비수기, 성수기 관계없이 고정적으로 공사의뢰를 받을 수 있다.

권역별로 세분화된 맞춤형 고객 매칭으로 공사 계약율도 높일 수 있다. 또 전국에 분포된 집닥 지역 영업소를 통해 고객관리 및 응대도 맞춤 케어받을 수 있다.

파트너스 회원사가 공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집닥이 영업마케팅 활동을 자체 지원한다. 특히 집닥은 주거, 상가, 인구밀도, 매매거래량 등의 로우 데이터(raw data) 분석을 기반으로 한 고객맞춤 광고·홍보 콘텐츠를 제작, 송출할 뿐만 아니라 전문 포토그래퍼가 시공사례를 직접 촬영하고 포트폴리오로 제작해주는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집닥은 파트너스 회원사의 업무 편의를 높여줄 목적으로 집닥 파트너스 앱을 자체 개발, 무료 배포하고 있다.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으로 공사현황과 견적, 고객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구교석 영업총괄이사는 "사업경력과 재정건전성, 거래실적 엄정한 기준으로 파트너스를 선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집닥 홈페이지 내 파트너스 소개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집닥]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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