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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조선해양산업 새로운 발전방향 논의

기사입력 : 2018년12월19일 16:18

최종수정 : 2018년12월19일 16:18

[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19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선해양산업 어떻게 재도약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거제 조선해양산업 발전방향 제시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19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선해양산업 어떻게 재도약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거제 조선해양산업 발전방향을 위한 심포지엄이 열렸다.[사진=거제시청]2018.12.19.

이날 심포지엄은 ▲조선해양산업 ▲조선협력사 ▲LNG Bunkering ▲4차 산업혁명 △정부 및 경상남도의 정책 총 5개 분야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주제발표 후에는 거제대 조선해양공학과 한용섭 교수의 진행으로 배재류 대우조선해양㈜ 이사, 이성신 성내협동화단지 ㈜신성 대표, 김형우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장, 서용석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조선해양PD, 조현준 경상남도 산업혁신과장, 분야별 패널 5명이 한데 모여서 의견발표와 청중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박명균 거제시 부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조선해양분야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시민들이 조선해양을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회가 된다면 이런 자리를 지속해서 만들어 갈 생각이므로 앞으로도 계속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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