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아파트 설문조사..인천1호선 연장역 가까워
북위례 계룡리슈빌‧동탄2차 대방디엠시티 2,3위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우미건설이 공급하는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가 새해 수도권 유망 분양단지 1위로 꼽혔다.
19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 10월29일~11월4일까지 회원 12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수도권 유망 분양단지' 설문조사에서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가 응답률(3개 복수응답) 52.3%로 1위를 차지했다.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투시도 [자료=우미건설] |
검단신도시 AB15-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 74, 84㎡ 1268가구로 구성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2024년 개통 예정)이 가깝다. 단지 주변 도보통학이 가능한 초‧중‧고교가 신설 예정이다.
2위는 위례신도시 A1-6블록에 들어서는 북위례 계룡리슈빌(50.7%)이다. 전용 105~125㎡ 494가구로 수변공원이 맞닿아있고 스타필드시티위례와 가깝다. 도보통학이 가능한 거암초‧산빛초‧거여고가 오는 2020년 개교예정이다.
3위(46.1%)는 동탄2신도시 업무복합 2블록에 들어서는 동탄2차 대방디엠시티가 차지했다. 총 1351가구로 아파트 전용 84~101㎡ 531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21~63㎡ 820실이다. SRT동탄역이 가깝고 오는 2023년 GTX-A노선이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이어 고양시 능곡1구역을 재개발하는 능곡 두산위브, 남양주시 평내1구역 진주아파트를 재건축하는 평내 서희스타힐스가 4·5위를 차지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