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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라이벌’ 카카오vs네이버...내년 게임시장서 본격 맞대결

기사입력 : 2018년12월18일 15:25

최종수정 : 2018년12월18일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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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신작 라인업 10종 발표...내년 모바일 6종 출시
카카오게임즈, '달빛조각사' '에어' 등 대형 IP 기대작 준비

[서울=뉴스핌] 성상우 기자 = 국내 양대 플랫폼 카카오와 네이버가 내년 국내 게임 시장에서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최근 인수·합병(M&A)과 대규모 투자 유치를 마치고 본격 사업 확장을 선언한 네이버의 손자회사 라인게임즈가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게임즈에 도전장을 내민 모양새다. 라인게임즈는 내년 다량의 신작을, 카카오게임즈는 대형 지식재산권(IP) 기반 신작과 VR 게임 등 신사업 추진을 예고한 상태다.

남궁훈(왼쪽) 카카오게임즈 대표와 김민규(오른쪽) 라인게임즈 대표 [사진=각사]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라인게임즈와 카카오게임즈가 내년 신작 출시와 신사업 추진 등 대규모 사업 확장을 준비 중이다.

라인게임즈는 지난 10월 사모펀드로부터 유치한 125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내년 신작 출시와 글로벌 서비스에 쏟아붓는다. 내년 출시를 확정지은 신작은 '엑소스 히어로즈' '슈퍼스트링' '다크서머너즈' 등 6종이다. 그 다음해엔 4종 이상의 신작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과 PC 및 콘솔 플랫폼 기반 신작도 사업 계획에 포함됐다. 모바일 일변도의 단조로운 수익구조에서 벗어나 멀티플랫폼 기반의 균형잡힌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대항해시대 오리진'과 '프로젝트NL'은 모바일과 스팀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멀티플랫폼 기반 타이틀로 개발 중이다. 아울러 '베리드 스타즈'는 콘솔 플랫폼 기반으로, '프로젝트NM'은 PC 타이틀로 개발 중이다. 모두 2020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게임 퍼블리싱에 집중한 카카오게임즈는 이미 국내 시장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상태다. 글로벌 히트작인 '검은사막'과 '배틀그라운드'를 연이어 서비스하면서 퍼블리싱 역량도 국내외에서 검증받았다. 지난 2월 텐센트 등으로부터 14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내년 기업공개(IPO)를 공언할 정도로 최근 실적과 향후 성장 가능성도 시장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내년에도 대형 IP 기반의 신작을 다수 출시할 예정이다. 그 중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가 직접 개발에 참여해 관심을 모은 '달빛조각사'는 내년 대표 기대작으로 꼽힌다. 이 게임은 당초 라인게임즈가 먼저 서비스하기로 했으나 계약 해지 후 카카오게임즈가 가져온 게임이라는 점에서도 업계 관심을 끈 바 있다.

크래프톤(전 블루홀)의 새로운 PC 신작 '에어'도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한다. 구체적인 일정은 미정이지만 내년 이후 출시될 대형 신작 중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지난 2017년 '지스타'에서 첫 공개된 이 게임은 국내외 게임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양사의 경쟁은 '플랫폼 활용도'라는 관점에서도 재조명받게 될 전망이다. 포털 '네이버'와 메신저 '카카오톡'이라는 대형 플랫폼을 모회사 서비스로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카카오게임즈는 출시를 앞둔 자사 게임의 사전예약이나 광고·마케팅 등을 카카오톡과 연계해 진행하는 등 게임과 플랫폼의 결합 시너지를 충분히 활용하고 있다는 평이다. 4000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국민 메신저'를 서비스 채널로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경쟁력있는 IP를 유치하는 과정에서도 타 퍼블리셔 대비 비교우위로 작용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와 달리 포털 플랫폼을 채널로 보유한 라인게임즈는 자사 게임과 플랫폼의 결합 시너지를 어떻게 극대화할 것인지가 과제로 주어진 상태다. 이미 아시아 시장에서 지배적인 메신저로 자리잡은 '라인' 메신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선 카카오게임즈보다 더 유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국내사업과 관련해선 현재까지 라인게임즈측이 구체적인 네이버와의 연계 계획을 밝힌 것은 없지만 중장기적으로 네이버 플랫폼의 힘을 빌릴 수 밖에 없을 것이란 게 업계 관측이다.

업계 관계자는 "포털 부문에서 각각 1위와 2위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게임사업에선 순위가 뒤바껴 라인게임즈가 도전자 위치에 있다는 점이 내년 양사 경쟁을 흥미롭게 지켜볼 수 있는 관점포인트"라면서도 "반면, 아시아 전체 시장에선 라인메신저를 가진 라인게임즈가 유리할 수 있다. 양사의 경쟁 구도는 결국 자사 플랫폼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갈릴 것"이라고 말했다.  

 

swse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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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공원에 '제2세종문화회관' 반응은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에 제2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선다. 현재 설계 공모 단계다. 하지만 녹지 공간 축소 등 시민들의 우려가 높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에 건립될 예정이다. 여의대로와 여의서로가 맞닿아있는 여의도공원 북측 3만 4000㎡ 공간이다. 서울시는 2023년 국제 설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국내외 유명 건축가 5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지난 7월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오는 11월 초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제2세종문화회관 조감도. [사진=서울시] 최초 계획은 영등포구 문래동의 방림방적 공장 부지였으나 서울시가 공간 협소 및 지역 예술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부지를 변경했다. 문래동 부지의 대지 면적이 비교적 좁고, 주변 아파트 소음피해 등을 고려했을 때 적절하지 않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회는 오 시장이 공약과 달리 부지를 일방적으로 변경했다며 2024년 11월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감사요구안을 의결했다. 감사원은 지난 7월 이 건에 대해 "지자체장이 공약을 이행할 정치적 의무를 지는 것은 논외로 하더라도 선거 전 내세운 공약을 이행해야 할 법적의무가 있다고는 할 수 없다"고 판단, 문제가 없다고 결론내 그대로 진행되고 있다.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은 2023년부터 논의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으로 꼽힌다. 11월 초 건립 설계 공모 사업자가 확정되면 본격적으로 건립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시설은 연면적 6만6,000㎡에 대공연장(1800석), 중공연장(800석), 소공연장(400석), 전시장(5670㎡), 교육시설, F&B 등 복합 인프라로 지어진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그간 여의도공원으로 부지 변경 과정을 거치면서 녹지 공간 축소, 주차 등 교통문제 우려 등 다양한 문제가 제기됐다. 가장 큰 문제는 녹지 공간 훼손이다. 공연장 설립이 공원 내 한국 전통 숲 부지에 추진되며 도심 숲·공원 훼손 등을 환경 단체 및 시민사회가 2023년부터 문제 삼았다. 한강 수변 개발의 안전성, 시민 공론화 부족 등의 지적도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도시계획, 건축·교통·조경 등을 포함한 전략환경영향평가(SEA) 용역에 착수해 주요 사업 영향을 분석했다. 연내 설계 공모와 함께 세부 환경영향평가 및 행정 심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오 시장 당선 이후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사업에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끼워넣으며 차기 선거를 염두에 둔 포석이 아닌지 의심하는 시각이 없지 않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yym58@newspim.com 서울시는 도심 여의도의 위상을 반영해 여의도공원을 국제적 도심문화공원으로 재편하며, 세계적인 관광문화명소를 조성해 도시경쟁력 향상,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서남권의 문화 균형발전 등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이 사업의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그럼에도 시민들에게 피부로 와닿는 편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인근으로 출퇴근하는 A씨는 "점심때마다 산책삼아 들르는 곳이다. 쉼터 역할을 한 수많은 나무들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아쉽다. 굳이 여의도공원에 건물을 지을 필요가 있겠냐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여의도 인근에 거주하는 B씨는 "공원 내 러닝이나 농구 등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공연장이 들어오면 그 사람들은 어디로 갈까 싶다"며 "공원이나 야외 운동을 위한 시설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여의도 공원 전경. 여의도 인근이 이미 도심지역인 만큼 상습적인 교통체증과 병목현상에 대한 우려도 있다. 서울 내에서도 물가가 높은 지역이라 주차난 해소에도 시 차원의 해결책이 필요하다. 이미 여의도 인근의 대형 쇼핑몰의 높은 주차료는 악명 높은 수준인데다,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조차 지역 내 주차 공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광화문, 대학로 등 서울 내 도심지역과 다른 권역에 비해 문화 시설이 부족한 서남권 대표 문화시설의 역할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없지 않다. 공연계에서는 마곡에 입지한 LG아트센터, 신도림 디큐브링크아트센터와 함께 서울 서부, 경기남서부의 공연 수요를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있다.  대형 공연장 관계자는 "여의도 부지가 문제가 되는 점은 출퇴근 시 교통체증이 있다는 점"이라며 "이 문제를 어떻게 풀 건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이 필요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jyyang@newspim.com 2025-10-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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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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