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제작, 실전발표의 핵심을 담은 프리젠테이션 방법 제시
VR 기기를 활용한 학습으로 프리젠테이션 두려움 극복 목표
[서울=뉴스핌] 이민주 기자 = 멀티캠퍼스(대표 유연호)는 VR 기기를 활용한 이러닝 과정인 'VR기획에서 리허설까지, 3일 만에 끝내는 퍼펙트 프레젠테이션'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과정은 프레젠테이션 준비와 발표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3일 만에 기획부터 발표자료 제작, 실전 발표까지 모든 준비를 끝낼 수 있는 노하우와 전문가의 핵심 비법을 전수한다.
특히, 수강자는 VR 기기를 통해 실제 청중 앞에서 발표를 하는 경험 학습을 할 수 있어 발표에서 겪을 수 있는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VR]기획에서 리허설까지, 3일 만에 끝내는 퍼펙트 프레젠테이션」 과정은 12월 1일부터 멀티캠퍼스 이러닝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게는 최신 삼성 기어(Gear) VR기기가 제공된다.
교육 콘텐츠를 총괄하는 김미정 멀티캠퍼스 개발운영실 상무는 “이론만 배우는 기존의 프레젠테이션 교육 과정은 실전 적용에 한계가 있다”며 “학습자는 VR 기기를 통해 발표 시간, 시선 처리 등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어 프리젠테이션 실전 역량 향상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멀티캠퍼스는 VR 기기를 통해 가상현실에서 직접 실습할 수 있는 고객 응대법, 건설현장 안전교육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hankook66@newspim.com